전여옥 "군대 갔다온 내아들, 병역기피자로 몰아"
"일부 친여매체와 열린우리당, 짜고치는 고스톱"
열린우리당으로부터 '이간질 방미행위'를 했다고 집중공격을 받고 있는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반격에 나섰다.
전 의원은 27일 당 홈페이지에 올린 '또박또박 악랄하게 가는 그들에 맞서'라는 글을 통해 "이번에 미국에 전작권문제로 다녀오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진지’가 굳건하고도 견고한 성을 쌓아놓았다는 것을 잘 알수 있었다"며 "일부 친여매체가 그렇다"며 일부 언론보도부터 비판하기 시작했다.
전 의원은 "‘대통령이 다 합의했는데 왜 야당이 왔느냐?’는 공격적인 기자의 질문에 이상득 부의장은 성심성의껏 ‘지금이 이것저것 가릴 때냐? 나는 여야를 떠나 나라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 살아남아야 한다. 옛날에는 우리 조공외교도 하면서까지 살아남기 위해 애썼다’라고 답했다"며 "그러나 아무 문제 될 것없는 발언이 ‘조공외교한 한나라당’으로 왜곡돼 지면에 나왔고, 그리고 열린우리당은 ‘짜고친 고스톱’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만큼 잽싸게 한나라당의 방미를 폄하는 ‘막논평’을 냈다"고 비난했다.
전 의원은 이어 "더 기막힌 것은 인터넷에 퍼진 ‘방미단 아들 병역문제’였다"며 "그 인터넷 글에 따르면 저와 정형근의원이 군대를 안 보내려고 아이를 국적포기 시켰다는 등의 이야기였다. 하도 기막혀 말이 안나왔다. 내 아이는 최전방인 강원도 철원에서 복무했고 훌륭한 포병이라고 상사의 칭찬을 받아 우리 온 식구가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했다"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전 의원은 "게다가 그 인터넷 글에는 ‘왜 국적을 포기했냐?'는 말에 전여옥 의원은 ‘나-대통령 될 것도 아닌데요, 뭘’이라고 대답했다고까지 써있었다"며 "나는 이런 말을 한 적도 들은 적도 없다. 나 뿐만 아니라 나머지 분들에 대한 것도 모조리 거짓말이었다"고 개탄했다.
전 의원은 "한마디로 악의적인 날조와 왜곡의 저들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권 재창출’움직임이 재현되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 2의 김대업, 제 3의 김대업이 동원시켜 말도 안되는 ‘병풍쓰나미’로 한나라당을 덮치려는 것이구나 싶었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어 당원들에 대해 "‘국민이 치를 떠니 우리가 이길꺼야’ 이렇게 안이하게 생각해서는 또 한번 일을 그르치게 된다"며 "저들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하고 대응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27일 당 홈페이지에 올린 '또박또박 악랄하게 가는 그들에 맞서'라는 글을 통해 "이번에 미국에 전작권문제로 다녀오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진지’가 굳건하고도 견고한 성을 쌓아놓았다는 것을 잘 알수 있었다"며 "일부 친여매체가 그렇다"며 일부 언론보도부터 비판하기 시작했다.
전 의원은 "‘대통령이 다 합의했는데 왜 야당이 왔느냐?’는 공격적인 기자의 질문에 이상득 부의장은 성심성의껏 ‘지금이 이것저것 가릴 때냐? 나는 여야를 떠나 나라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 살아남아야 한다. 옛날에는 우리 조공외교도 하면서까지 살아남기 위해 애썼다’라고 답했다"며 "그러나 아무 문제 될 것없는 발언이 ‘조공외교한 한나라당’으로 왜곡돼 지면에 나왔고, 그리고 열린우리당은 ‘짜고친 고스톱’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만큼 잽싸게 한나라당의 방미를 폄하는 ‘막논평’을 냈다"고 비난했다.
전 의원은 이어 "더 기막힌 것은 인터넷에 퍼진 ‘방미단 아들 병역문제’였다"며 "그 인터넷 글에 따르면 저와 정형근의원이 군대를 안 보내려고 아이를 국적포기 시켰다는 등의 이야기였다. 하도 기막혀 말이 안나왔다. 내 아이는 최전방인 강원도 철원에서 복무했고 훌륭한 포병이라고 상사의 칭찬을 받아 우리 온 식구가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했다"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전 의원은 "게다가 그 인터넷 글에는 ‘왜 국적을 포기했냐?'는 말에 전여옥 의원은 ‘나-대통령 될 것도 아닌데요, 뭘’이라고 대답했다고까지 써있었다"며 "나는 이런 말을 한 적도 들은 적도 없다. 나 뿐만 아니라 나머지 분들에 대한 것도 모조리 거짓말이었다"고 개탄했다.
전 의원은 "한마디로 악의적인 날조와 왜곡의 저들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권 재창출’움직임이 재현되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 2의 김대업, 제 3의 김대업이 동원시켜 말도 안되는 ‘병풍쓰나미’로 한나라당을 덮치려는 것이구나 싶었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어 당원들에 대해 "‘국민이 치를 떠니 우리가 이길꺼야’ 이렇게 안이하게 생각해서는 또 한번 일을 그르치게 된다"며 "저들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하고 대응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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