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 후보단일화' 약속을 파기한 최재성 민주당 의원이 과거 신한국당(한나라당 전신)에 입당한 전력이 드러났다.
민주희망쇄신연대 소속인 조배숙 후보는 28일 오후 MBC 주재 ‘민주 당대표 후보토론회’에서 “최재성 후보는 1996년에 신한국당에 입당, 청년조직인 민주자유청년봉사단에서 성남수정지구의 회장을 하고 신한국당에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했다”며 “하지만 이런 사실을 숨기고 열린우리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당시 가까운 선배로부터 만29살 때 전략공천 제안이 와서 승낙한 것 뿐”이라며 “신문 한 군데에 보도가 돼서 철회요청을 한 바 있다. 2004년 총선 때 상대 후보 진영에서 제기해 충분히 소명하고 설명했던 문제로 이것을 숨겼다고 하는 것은 그 동안의 과정을 모르고 말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쇄신연대는 논평을 통해고 “최 후보는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17대 국회의원 지역 경선에 출마할 때 신한국당 입당과 공천 사실을 철저히 은폐해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았고, 그동안 이런 사실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기는커녕 철저히 은폐해왔다”라며 “국회의원에 입후보하려는 사람이 다른 당의 입당과 공천신청 사실을 고의로 누락한 경우에는 입당 자체가 무효가 되고 공천이 취소되는 중대한 결격사유에 해당한다”라고 최 후보를 비난했다.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최재성 후보는 '486 후보단일화' 약속 파기에 이어 신한국당 입당 전력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궁지로 몰리는 양상이다.
민주당 까불면 최재성 다시 한나라당 간다. 다음 공천 안주면 한나라당 가겠구나...ㅋㅋ 걍 지금 가는것도 좋아.... 정세균 최재성 ㅎㅎ 완전 놀고있구나. 이런걸 보고 열길 물속 알아도 한길 사람속 모른다... 어쩐지 지방선거때 촛불 때려잡던 중구청장 한나라 영입을 했구나. 진실을 언젠가 드러나는 법! 이젠 커밍아웃해라. 최재성
마이너리그 출신 최재성 그래도 민주당 안에서 개혁적인 목소리 많이 냈고 486주자 가운데 나름 열심히 한거로 평가해주고 싶다. 17대 총선 당시 이미 나온 이야기고 남양주시민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숨기긴 뭘 숨겨.. 조배숙 후보에게 묻고 싶다...너 한게 뭐 있는데?
정세균과 그 옆에 기생했던 486 지도부들.. 지난 2년간 MB의 폭정에 이렇다할 저항 한번 못하고 번번히 "상생의 정치"를 해서 역대 최약체 야당 사꾸라 야당 소리 들었지? 니들은 이번에 심판 받아야 돼..정세균, 최재성이 지난 2년간 자기사람 심기바빳지 뭐했어? 여기에 손학규까지 가세하면 아주 그냥 한나라당판이겠구만..
근데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당선되서, 다시 나온 정동영과 그렇게 큰 차이가 있나? 탈당한 작자는 다시 들어와서 당대표가 될 수 있는데, 도대체 딴 당에 있다 나와서 무슨 큰 차이가 있나? 반대당과 무소속의 차이가 그렇게 죽을 죄냐? 애라이... 똥오줌 지대로 누는지 궁금하다.
지 홈피엔 “80년 광주학살을 자행하고 정권을 잡은 전두환을 용서 할 수 없었다“ “세차례 수배, 두 차례 투옥... 세차례 제적”의 학생운동을 자랑스럽게 기록해놓더니...겨우 29살에 신한국당에 입당??? 에라 이 상노무색기야...DJ가 자다가 벌떡 일어 나시것다 이눔아..
말로 국회의원되서 지역일은 안보고, 중앙에 권력만 잡으려고 난리더니 이제야 실체가 들어났구만. 국민들이 정신차려야한다. 번지르르한 말에 속아 뽑아준 사람들이여 이제 정신 좀 차리고 사람자체를 보자. 누가 능력있고 일할사람인지를? 남양주 시민들이 불쌍하네. 그런사람을 두번씩이나 당선시켰으니 ㅊㅊㅊ
아무리 잘 났기로소니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도 아닌 1996년도에 신한국당에서 만29세된 소위 운동권이라는 청년에게, 좀 그렇지만 SKY 운동권도 아닌 이에게 뭐가 아쉬워서 전략공천을 제안 했겠는가?? 최재성국회의원보다 텔런트가 먼저 검색되고, 국회의원 최재성도 언론에 비중있게 노출된지도 겨우 몇년밖에 안 되었는데여기도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사람이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