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현오, 망발에다가 오만방자하기까지"
"MB, 문제발언 알면서도 15만 경찰 수장을 맡겨"
민주당은 15일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천안함 유가족에 대한 망언 등과 관련 "조현오 청장 내정자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토해내는 망발도 문제지만 반성과 사과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오만방자함은 더욱 문제"라고 질타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오로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입맛에 맞는 말과 과잉충성만 하면 출세가도에 아무런 지장을 맞지 않고 승승장구한다는 정권의 교과서 때문"이라며 이명박 정권을 질타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화살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돌려 "청와대가 조현오 청장 내정자가 한 문제의 발언에 대해 사전에 몰랐을 리 없다"며 "그런데도 그런 사람에게 15만 경찰의 수장을 맡긴 것이다. 남은 임기도 국민은 안중에 없이 자기 사람 심기로 막가파식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오만, 독선, 독주, 독기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는 즉각 조현오 내정자의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며 "조현오 내정자를 방치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조현오 내정자의 발언에 동조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이 대통령을 압박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오로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입맛에 맞는 말과 과잉충성만 하면 출세가도에 아무런 지장을 맞지 않고 승승장구한다는 정권의 교과서 때문"이라며 이명박 정권을 질타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화살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돌려 "청와대가 조현오 청장 내정자가 한 문제의 발언에 대해 사전에 몰랐을 리 없다"며 "그런데도 그런 사람에게 15만 경찰의 수장을 맡긴 것이다. 남은 임기도 국민은 안중에 없이 자기 사람 심기로 막가파식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오만, 독선, 독주, 독기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는 즉각 조현오 내정자의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며 "조현오 내정자를 방치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조현오 내정자의 발언에 동조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이 대통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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