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 "4대강 보-준설 조정 불가능"
"내년 6월이면 끝나는데 그걸 지금 어떻게 조정"
이 장관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지금 50%, 약 45% 정도 진행되어 있는 보 공사를 조정하는 것이나, 또는 그 보의 생물학적으로 분석을 해서 일정한 양의 물을 확보하기 위해서 준설을 조정한다고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또 원래 이 사업을 시작했던 취지에 비추어볼 때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가 현재 절반까지 공사가 되었고, 내년 6월 말이면 끝나도록 되어 있다"며 "7,8,9월 홍수 기간을 피해서 10월부터 착공을 하면, 즉 2차분을 착공을 하면 내년 6월 말까지 완공이 되는데 그것을 지금 조정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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