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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이재오, 한마디로 안하무인"

"무덤 파는 것 보니 초조하긴 한 모양"

박근혜 전 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는 21일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정무위 고압 답변과 관련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 답변을 통하여 그가 보여준 것은 한마디로 '안하무인'의 경지다. 권력의 함정에 빠져 눈 아래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오 위원장이 '국민권익위원장'이라는 권력의 단맛에 취했나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권력에 취하여 국회 알기를 우습게 아는 자의 눈에 국민인들 보이겠는가"라며 "7.28 결전을 앞두고 이재오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을 보니 초조하긴 엄청 초조한 모양인데..."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이 위원장이 이날 아직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이재오의 전략이 눈에 빤히 보인다"며 "법정 선거기간에 임박해서 번개처럼 등록하여 비판받을 기간을 최소화 하자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머지않아 표로 심판받을 터이니 하던 그대로만 계속 해라"라며 "적어도 오늘의 국회무시 발언으로 최소한 10%는 달아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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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천안함

    박사모는 박사모대로 범야권은 범야권대로 전술을 확대해야한다.
    전술의 적절성이다. 동남풍이 불었던 지방선거처럼 병법에 적합한 대안찾기 필요하다.
    반드시 이겨 더이상 오만하게 굴지못하도록 하는게 좋겠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맞서싸우는게 필요! 박사모 파이팅! 범야당 파이팅!
    서로 보호해가면서 적절한 전술활용하자!

  • 6 0
    촛불시민

    한나라당 간판스타는 박근혜다. 한나라당 남자 정치인들한테 질렸다. 우리나라에 박근혜의 신중한 정치가 통하기를 바란다. 입싼 놈들은 젬병이다.

  • 7 0
    예석

    본성 드러낸 이재오 민주화투사라고라 여지껏 떵떵거리고 남일할때 간섭이나하고 지금까지 호의호식한 돈 누구등쳤는지 국민혈세인지 국정조사한번해라 국민이간질시켜 나라혼란스럽 게 만들어 자기밥그릇챙기는 정치인들 이신발세리 노사모여 진정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박사모와 힘을합쳐 새로운대한민국을 새역사를열어가자

  • 11 0
    박사모홧팅!

    이재오는 스스로 무덤을 판 것 같다. 눈이 있는 은평을 주민이라면 저런 인간을 국회의원으로 봅을 리는 만무....!

  • 16 1
    월드컵내사랑

    박사모 이번에는 꼭 나서시요. 말만하지 말고, 다만, 그게 누굴 죽이는 것인지는 제대로 알고나 하시요.

  • 8 1
    ㅌㅌㅌㅌ

    어이~~ 맨 아래 댓글족속아~~이재오를 왜 박사모에서 죽이냐?
    야당에서 하지그래?

  • 27 0
    내속을태우는구려

    박사모 이번에 이재오 은평을 출마하면 가만히 안둘꺼 같다.....

  • 24 0
    받아야죠~~

    받아야죠. 심판.
    청치 해 먹으려면 반드시 받아야죠.

  • 3 35
    111

    박그네가 무덤파고 있지
    같은 족속들이

  • 57 1
    박사모 정신차려

    박사모는 이재오 재출마시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 포스트李를 노리는 박근혜와 이재오, 어차피 둘중 하나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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