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18일 한반도 문제 첫 강의
한미 관계,북핵 문제 등 관점 주목돼
추미애 전 의원이 오는 18일 모교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에서 초빙교수 자격으로 첫 강의를 한다.
'동북아국제정치관계의 이해'라는 과목을 맡고 있는 추 전 의원은 이날 '미국의 세계전략과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미관계와 북핵 문제 등에 대한 나름의 접근법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 전의원은 특히 미국생활 2년 반 동안 미국의 보수싱크탱크인 해리티지 재단 등 미국내 오피니언 리더들과 접촉하면서 느낀 대미 접근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알려져 내용이 주목된다.
그가 강의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논란과 대북 추가 경제봉쇄 등 민감한 현안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경우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그의 2차 강의는 내달 중에 있을 예정이지만 언론에 공개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는 또 국제학대학원 한국학과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특강도 맡고 있다.
한편 추 전 의원 측은 최근 10.25재보선 해남 진도 출마 여부와 관련 이날 "추 전 의원은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연말까지는 연구 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출마설을 재차 일축했다.
'동북아국제정치관계의 이해'라는 과목을 맡고 있는 추 전 의원은 이날 '미국의 세계전략과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미관계와 북핵 문제 등에 대한 나름의 접근법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 전의원은 특히 미국생활 2년 반 동안 미국의 보수싱크탱크인 해리티지 재단 등 미국내 오피니언 리더들과 접촉하면서 느낀 대미 접근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알려져 내용이 주목된다.
그가 강의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논란과 대북 추가 경제봉쇄 등 민감한 현안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경우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그의 2차 강의는 내달 중에 있을 예정이지만 언론에 공개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는 또 국제학대학원 한국학과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특강도 맡고 있다.
한편 추 전 의원 측은 최근 10.25재보선 해남 진도 출마 여부와 관련 이날 "추 전 의원은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연말까지는 연구 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출마설을 재차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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