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프랭크 라뤼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미행 사실을 강력 부인했으나, <한국일보> 취재결과 미행한 곳은 국정원 소유 땅에 위치한 '유령회사'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라뤼 보고관은 지난 4일 서울 명동의 한 호텔 정문 앞에 세워진 은색 승용차 안에서 자신들을 캠코더로 찍고 있는 사람을 발견, 이를 휴대폰으로 찍었다. 라뤼 보고관은 이어 지난 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천영우 외교부 2차관을 만나 "누군가 미행을 하는 것 같다"고 항의했다. 외교부가 진상 파악에 나섰지만 국정원, 경찰 등은 자신들과 관계 없는 일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그러나 17일자 <한국일보> 보도는 국정원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한국일보>는 라뤼 일행이 찍은 사진 속 차량의 소유주가 서울 서초구 OO동 '신세기공영'인 것을 확인했다. 사진 속 차량의 종류는 은색 옵티마 리갈, 차량번호는 '02 O 6976'이었다. 가운데 글자는 명확하지 않았지만 앞 뒤 숫자는 비교적 또렷했다.
차량 소유주의 주소지는 국가정보원 소유 땅으로 철조망이 굳게 둘러쳐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었다. 신세기공영은 법인등기도 없이 차량만 십여 대가 등록된 유령회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당초 라뤼가 제시한 차량번호 2개 정도를 확인해봤는데 국정원 소유 차량이 아니었다. 사실을 통보한 뒤로 라뤼 쪽에서 특별한 문제제기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 회사가 왜 국정원 부지에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회사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
구룡산 정상, 차량의 주소지 인근에서 만난 한 상인은 "여긴 국정원 땅이다. 괜히 기웃거리다 잡혀간다"며 철조망에 다가가는 기자를 만류했다. 이 상인은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국정원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철조망 안쪽에서 순찰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라뤼는 15일 연세대 특강에서 "과테말라에서도 (미행, 감시 등)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내 조사활동을 위축시킬 수 없었다"며 "이번 일에 대해서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라뤼는 17일 출국 직전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 사찰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자국민에 재갈 물리고 군화발로 짓밟고도 무혐의 처리를 내리는 정권. 업자들 등쳐먹는 ?.검이 판치는 정권. 배가 두쪽이 나 수십명이 죽었는데도 책임지는 놈 하나 없는 정권. 가장 중요한 증거는 숨기고 북한어뢰라고 설레발 치는 한심한 정권. 그저 쥐.새.끼 잡는 수 밖에 없다
지금 살아있다 가정해도 유엔 보고관을 미행할 것 같은 놈들에는 누구누구가 있을까? 스탈린, 히틀러, 무솔리니, 도죠히데키, 카스트로, 김일성/정일, 이디아민, 후세인, 차오세스쿠, 뭐 이런 놈들이 되겠지. 악퀴히로도 뭐 얼마든지 그런 짓을 할 사람이지. 새삼 놀랄 것도 없어요.
"과테말라에서도 (미행, 감시 등)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과테말라에서도 (미행, 감시 등)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과테말라에서도 (미행, 감시 등)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과테말라에서도 (미행, 감시 등)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과테말라에서도 (미행, 감시 등)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과거 10년동안 민주주의를 꽃피웠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를 지나쳐 오다가 갑자기 어이도 없이 과거 독재시대로 돌아가니.. 이건 뭐 황당하기 그지 없다. 도대체 이젠 국제적으로 망신거리가 되어버렸다.. 이것이 명바기기 말한 국격을 높이는 일인가? 수구꼴통보수넘들아 말좀 혀 봐라...
국정원을 국정원이라 부르고 국정원이 국정원의 역할을 하던 시절은 노통때까지죠.....현정부는 중앙정보부를 가지고 있지 국정원이 아닙니다. 예전에 중정..하면 나는 새도 떨러뜨린다 했죠....중앙정보부,검경찰,조중동.......누구누구에게는 아주 소중하고 보물같은 존재입니다.....
자국민에 재갈 물리고 군화발로 짓밟고도 무혐의 처리를 내리는 정권. 업자들 등쳐먹는 ?.검이 판치는 정권. 배가 두쪽이 나 수십명이 죽었는데도 책임지는 놈 하나 없는 정권. 가장 중요한 증거는 숨기고 북한어뢰라고 설레발 치는 한심한 정권. 그저 쥐.새.끼 잡는 수 밖에 없다.
전 정권이 유엔총장 배출하면 뭐하나..어차피 이 정부에서는 친북좌빨 대접밖엔 못받는데...만약 유엔이 문화부 산하 소속이였으면 진작 장관에 의해 ?겨났거나 장난아닌 압력을 받고있었을것이다....그나저나....난 현 정권이 미국,일본이라면 사족을 못쓰기에 전부 친미,친일인줄 알았더니...과테말라였구나...거긴 좌파정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