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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MB, 선관위까지 동원해 관권선거"

"MB정권, 스스로 제 무덤 파고 있어"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6일 선거관리위원회가 4대강사업 반대, 무상급식 홍보를 불법으로 규정한 것과 관련, "정권이 홍보하는 것은 면죄부를 주고 국민이 비판하는 것은 문제시하는 명백한 이중 잣대"라고 강력 반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관위가 4대강과 무상급식에 대해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명백한 선관위의 태도의 일탈이자 불법으로 명백한 관권선거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관위의 책무가 무엇인가"라고 물은 뒤 "심판 보는 것이다. 어느 쪽도 편들지 않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하는 게 선관위의 책무이고 보다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도록 독려 캠페인을 하는 게 선관위 본업"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선관위를 비롯해 경찰, 검찰, 정부, 방송의 개입까지 잘못된 관권, 부정선거를 누가 기획하고 지시를 했는지, 누가 여기에 협력했는지 철저하게 따지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명박 정권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고 있다"고 비난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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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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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정치적 사찰 선거로 인해 사찰하는것을 국회는 적극금지 제한해야한다.
    여성조차 살기힘든세상 여야로 갈라졌고 여당여성 대 야당여성의 대결
    여당남성 대 야당남성대결이 접전이다. 여당남성이 야당여성과 맞붙을수도 있지만
    야당여성이 여당남성과 맞불을수도 있다. 서로 눈싸움이 아주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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