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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 "시신 만지고 싶은 국민들도 있겠지만"

유승민 "아무리 격무에 시달리겠지만 표현 주의하라"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14일 또다시 부적절한 발언으로 설화를 자초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에서 김무성 한나라당 의원의 천안함 절단면 공개 비판에 대해 "절단면 공개는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나 공개하지 않을 경우 저희 군만이 아니라 정부 전체에 대한 비난 문제 때문에 여러번 고심하다가 안전 때문에 적당한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선체는 그물망으로 씌워 올라온다"며 "물론 국민들이 안에 들어가 시신이라도 만져 보고 싶은 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다 흘러나올 것이고 보안상 안 되는 것은 그물망을 씌워서 공개하겠다"고 문제의 발언을 했다.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은 이에 어이없다는듯 "장관이 연일 격무에 시달리겠지만 답변하실 때 표현은 주의해달라"며 "아까 답변할 때 보면 '실종자가 살아있는지 죽어 있는지 모르겠으나'라고 하고, 또 방금은 '시신을 만져보고 싶은 국민도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런 표현은 삼가달라"고 질책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0 0
    스타

    노떼기 당은없냐

  • 1 1
    베이스타스

    이정권의 연이은 설화(舌禍)는 아마도 차떼기당 지방선거에 큰 악재지....

  • 2 0
    병신의탄생

    역시 임영박씨 낙하산은 최고의 퀄러티를 보여주시는구나..

  • 2 2
    김태영을 대통령으로

    차기 한날당 대권 후보는 김태영!
    딱 한나라당 삘~

  • 10 1
    덕쇠 아들

    덕쇠 아들이나
    당신이나
    태생적으로 아랫것들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 10 1
    111

    미군 잠수함이 북한 지역에 넘나들다가 북한어뢰에 쫓ㄱ서 백령도에서 침몰했어요
    천안함은 미군 잠수함이 침몰한 사실을 감추기위해
    폭파쇼 했어요
    -
    천안함과 미군 잠수함 둘이 불었어요
    미국대사와 연합사령관은 같이 못있게 돼어
    잇는데도, 6.25전쟁이후 처음으로 시골 백령도에 왜 허겁지겁 2이 동시에 나타난걸까?
    터지면 매우 위험한거라서

  • 11 1
    111

    한준호 준위의 미망인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월터 샤프 주한 미군총사령관>
    월 터 샤프가 돈이 많아서~
    할일이 없어서~
    우방국 한국이어서~
    돈싸들고 일부러 ?아가 미망인을 위로 할까요?
    미군 잠수부들은 백령도 제3의 장소에서 무엇을 이리도 ?는것일까? ㅋㅋㅋ
    왜 한국 잠수부들이 ?아주면 안되는 것일까?ㅋㅋ

  • 5 0
    섹시한 태영이

    태영아 니꺼좀 만지면 안되겠니 ^^ 오빠가 마니 외롭다

  • 12 1
    왕짜증

    김태영 저사람 티비 좀 안나오면 안되나 ? 명색이 장관이란 사람이,,..저사람나오면 애굿은 티비 채널만돌리게되네,,

  • 1 1
    박좌빨

    나는 기쁨조 엉덩이를 만지고 싶어

  • 4 1
    야권

    69시간 생존론 이야기했던 군관계자가 문제!!!
    생존되지않는것을 알면서도 생존가능성 만들었으니
    순진한 군대아니냐!!!! 순진한 군대믿고 국민은 살아야하나!
    이제 순진한짓 그만해라!!! 지방선거로 폭발하겠다. 민심이!!!! 지금도 심각한상황인데
    더 악화하게만들려구!

  • 8 0
    111

    딥은 미국이 관련이 되어잇다
    숨겨야 해 그리고 북한의소행ㅇ로 몰고가야 하는데
    증거조작을 더 열심히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어림잡아 이 침몰사건은 1년전부터 사전모의된 기획물이다
    북한이 죽어야 미국이 사는 북한이 죽지 않으면 미국은 죽어 이것뿐이야
    1950년대 처럼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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