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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첫 SOS "천안함이 좌초되고 있다"

해경에 구조지원 요청하면서 '좌초'라고 언급

해군이 해경에 천안함 침몰사고 사실을 처음 통보하고 구조지원을 요청할 당시 '좌초'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평택 해군2함대는 지난 26일 오후 9시33분께 인천해양경찰서 상황실에 구조인력.장비를 지원 요청할 때 "천안함이 좌초되고 있다"라고 통보했다.

천안함 침몰사고 해역에서 승조원 56명을 구조한 해경 501함의 고영재 함장도 30일 기자회견에서 '해군 초계함이 좌초하고 있으니 신속히 이동해 구조하라'는 지시를 인천해경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천안함이 기뢰나 어뢰공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 암초에 부딪혀 침몰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해군은 일반적 의미에서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군 관계자는 "폭발사고 직후 천안함과 연락이 두절돼 사고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침수, 침몰 등의 조난상황을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좌초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1 4
    테트

    김정일이 침몰하고 있다, 남한 좌빨들이 총출동하는거 보면.

  • 2 1
    사고 해설자

    뻔할 뻔자 아닌가배 처음 물이 스민다 그리고 얼마 있다 "펑"
    차래대로 이야기 하자면 작은 암초에 걸려서 밑구녕에 물이 새기 시작하였고 다음에 큰 암초에 걸려서 "펑 소리와 함께 배가 두 동강이 난것이다 이 바보 천치들아 더하기 명박이 바보

  • 2 0
    연평도 어민

    천안함 좌초는 누구 보다 인근 지역 어민들이 이야기 한 것이다. 막강 한국 해군은 주변 어민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왜 그런가 쓸대 없는 고집이 아니라 해군의 실력을 몰라주는 어민들이 꼴 보기 싫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것이다.

  • 3 0
    김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나? 국어시간에 졸았나? 폭발했는데 좌초라고 하냐? 외국인이냐? 에휴 둘러댈걸 둘러대라

  • 2 0
    바람의 퐈이러

    좌초 맞네. 기뢰나 어뢰 등에 의한 폭발이었다면 좌초라는 말은 전혀 나올리가 없다 이 조마니들아!!! 폭발이 있었다면 다급한 구조요청이 있었겠지?
    고물 배로 무리한 작전을 수행하다 벌어진 일이구만.

  • 0 0
    나야

    111님 전함은 식수탑재량으로 합니다. 즉 1200톤급 함은 식수를 1200톤 탑재했다는 야기라고 들었음다.

  • 7 0
    111

    꽝 소리와 두동강후에 엄청난 파편들이 튀지 않았다는것은 군은 어떡게 설명할것인가
    불기둥도 물기둥이 솟는것도 없었다..
    군은 설명하세요

  • 7 0
    111

    길이가 긴 배의 앞뒤가 파도에 올라타면 그 가운데의 용골이 부러지면서 선박이 두 동강나는 사고가 간혹 있습니다. 수만 톤급의 유조선이나 화물선 같이 길이가 긴 배들이 저런 사고를 간혹 당하지요
    .1,200톤밖에 나가지 않은 배가 88m나 된다는 것은 엄청나게 길쭉한 유선형의 배입니다. 그렇다면 함수와 함미에 파도가 걸렸을 때 충분히 부러질 수 있다

  • 5 0
    111

    만약에 천암함이 3m의 파도를 헤쳐 나갈 때 함수와 함미가 두 개의 너울에 걸렸다가는 용골이 충분히 부러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불기둥이나 물기둥을 봤다는 생존자들중에서도 이런 증언은없다
    피편에 의한 부상자도 없다

  • 22 0
    111

    유튜브에 나와 있는 어뢰에 의한 두동강 동영상은 3000톤급 구축함이랍니다
    1,200톤급이 초계함이 어뢰나 기뢰에 의한 피격된 침몰이라면 엄청난 폭발과 함께 선체는 산산 조각 날것이며 개인의 소지품이나 선체의 부품들이 바다위에 어지럽게 널려있어야 그 설명의 이유를 이해하기 쉽지만 그런 정황이 없었다. 섬전제가 흔들리며 주민들이 들었을텐데

  • 3 0
    ㅈ ㅣ랄을한다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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