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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함수 진입 초읽기. 함미 진입은 실패

"함미 진입, 빠른 유속과 저온으로 어려움 겪어"

국방부는 30일 천안함 수색작업 현황과 관련, "함수 부분 함장실로 통하는 외부도로를 식별, 실내 진입을 위한 인도용 밧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실종자들이 대거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 진입 상황과 관련해선 "오늘 새벽 2시~3시 30분까지 해난 구조대 대원들이 함미 부분의 잠수를 시도했으나 빠른 유속과 낮은 수온으로 작업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며 진입에 실패했음을 밝혔다.

그는 "오늘 주간에도 해난 구조대와 특전사 잠수원 약 170명이 함미와 함수부분으로 나뉘어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게 되면 총 19척의 한미 해군함정과 8대의 헬기가 이들의 수색작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이날도 함미 진입을 계속 시도할 것임을 밝혔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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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연료통 폭발도 없엇고 무 자르듯이 단칼에 잘라 났으니
    누가 강력한 레이저 무기로 공중에서 함을 정확하기 잘라 놓았는가
    더 강력한 새로운 무기 출현
    -
    통상적으로 새로운 무기를 실험할때는 누구를 상대로 할까요
    군인들 상대로 하지요
    아프칸에서는 새로운 무기들의 전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 1 0
    친박야권

    선체를 절단해라!!! 복잡한 함선구조이지만 충분히 할수있을것이다.
    왜그렇게 느린거냐? 실종자가족들이 기다리고있으니 차질없이하기를!!!!
    민심자극하고 상황악화되는것을 원하지않는다면 잘해야할거다.

  • 3 0
    삽질신공

    로프를 여러개 맨다음 군함 두척이 양쪽에서 끌어올리면 안되겠니? 수면으
    로 올려 생존자 수색하고 없으면 다시 넣고 인양은 나중에 크레인에 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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