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광 "천주교-불교, MB 기독교정권에 반대 아닌 반대"
"지난 정권 호사스러운 삶 살다가 기득권 빼앗기자 종교탄압 운운"
김성광 강남교회 목사가 천주교와 불교의 4대강사업 반대에 대해 "불교와 천주교가 기독교 정권이라고 불리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 반대 아닌 반대를 하면서 국민들의 분열을 더욱 가열시키고 있다"고 맹비난, 논란을 예고했다.
박근혜 전 대표를 "닭"에 비유해 물의를 빚었던 김성광 목사는 지난 27일 강남교회 홈피에 올린 <모든 국민이 행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시사칼럼을 통해 천주교 주교회의와 조계종의 4대강사업 반대선언을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라도 종교계는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종교를 활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해, 천주교-불교의 4대강사업 반대를 정치적 목적에 따른 행위로 규정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명박 정부가 기독교 장로 출신이라 불교와 천주교를 핍박했다는 식의 억지주장은 말이 안된다"며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신이 하면 로맨스'라고 하는 것 같다. 지난 DJ, 노무현 정부 시절 천주교와 불교는 남다른 정권의 사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변양균 실장에 의해 전국에 있는 모든 절들이 문화재로 지정돼 건물 보수 및 재건축 등에 정부의 보조금이 투입됐다. 천주교는 또한 많은 혜택을 받지 않았나"라고 반문한 뒤, "지난 정권시절 호사스러운 삶을 살다가 기득권을 빼앗기자 종교 탄압이라며 정부를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라며 천주교-불교의 4대강사업 반대를 기득권 박탈에 따른 반발로 규정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표를 "닭"에 비유해 물의를 빚었던 김성광 목사는 지난 27일 강남교회 홈피에 올린 <모든 국민이 행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시사칼럼을 통해 천주교 주교회의와 조계종의 4대강사업 반대선언을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라도 종교계는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종교를 활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해, 천주교-불교의 4대강사업 반대를 정치적 목적에 따른 행위로 규정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명박 정부가 기독교 장로 출신이라 불교와 천주교를 핍박했다는 식의 억지주장은 말이 안된다"며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신이 하면 로맨스'라고 하는 것 같다. 지난 DJ, 노무현 정부 시절 천주교와 불교는 남다른 정권의 사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변양균 실장에 의해 전국에 있는 모든 절들이 문화재로 지정돼 건물 보수 및 재건축 등에 정부의 보조금이 투입됐다. 천주교는 또한 많은 혜택을 받지 않았나"라고 반문한 뒤, "지난 정권시절 호사스러운 삶을 살다가 기득권을 빼앗기자 종교 탄압이라며 정부를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라며 천주교-불교의 4대강사업 반대를 기득권 박탈에 따른 반발로 규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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