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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후보들 “여론조사 말고 현장 국민경선 해야"

이종걸-김성순-이계안-신계륜-유필우 "당 지도부 공정경선 하라"

이종걸 의원 등 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5명은 4일 "이번 지방선거의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는 여론조사가 아닌 인터넷·모바일·현장투표를 포함하는 대규모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해야 한다"며 철저한 국민경선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지사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과 김성순 의원, 이계안·신계륜 전 의원,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필우 전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과 같은 접전지역일수록 치열한 경선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국민들에게 명확히 알리고, 그 과정을 통해 민주당 후보들의 경쟁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수도권 전패위기에 빠진 민주당을 구해내기 위해선 치열하고 역동적인 당내경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광역자치단체장 당내경선은 지도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손으로 직접 후보를 결정할 수 있는 경선이 돼야 한다"고 공정경선을 당 지도부에 요구했다.

이들은 특히 "공정한 경선을 위해선 경선원칙을 심의하는 최고위원회에서 제척사유가 있는 분들은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김진표, 송영길 최고위원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최고위원직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김미영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1211

    경선은 아주 중요하다. 민주당은 잘못된후보와 잘된후보를 가려내야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해결방법찾아가며 민주당내부 외부문제 집중차단하자!!!
    해결은 필요하고 또 소중한일이다.

  • 1 0
    한심하다

    에휴..전부 다 떨어질것들만 나오네 쩝..한심 민주당.

  • 2 0
    ㅋㅋㅋ

    슨상졸개들이 가만있을까? 단물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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