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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달 2일, 군사실무회담 열자"

국방부, 실무회담 대표단 꾸리기로

북측이 22일 개성공단의 통행.통관.통신 등 3통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군사실무회담을 내달 2일 개최하자고 남측에 수정제의해 왔다.

원태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측 수석대표 명의로 남측단장에 전통문을 22일 오전 9시 26분에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정부는 정부는 지난 12일 개성공단의 3통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군사실무회담을 오는 23일 개최하자고 북한에 제의한 바 있다.

정부는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인 문상균 육군 대령을 대표와 김영탁 통일부 상근대표를 제외한 기존의 우리측 개성공단 실무회담 대표를 대표단으로 꾸려 북한에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2
    ㅋㅋㅋ

    그때까지 김정일 목이 붙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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