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5일 "지금 대한민국은 일본, 중국은 물론 세계와 경쟁하며 살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끼리 다투며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세계와 경쟁하는 시대에 인식이 뒤따르지 못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우회적으로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야당 등을 겨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이럴 때야말로 상생의 협력이 필요하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 세계와의 경쟁에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원래 경상도라는 지명은 경주와 상주,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에서 따왔다. 크게 흥했던 지역의 이름을 빌려온 것"이라며 "그런데 상주 등의 경우 과거에 시끄러운 철도가 우리 지역을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해 다른 곳으로 돌아갔다. 한 때의 결정 때문에 발전이 지체됐다"고 구체적 예를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시 우리가 지금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 그때와 같은 전철을 되풀이하고 있지 않나, 이러다 20~30년 후 대한민국이 낙후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우리가 지나치게 정치적, 이념적으로 해석해 더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늦춰지고 해야 할 일을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거듭 세종시 논란을 겨냥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이란 여기 있는 것 뜯어 저쪽에 주는 게 아니라 잘 살 수 있고 기업이 올 수 있도록 인프라를 깔아주는 것"이라며 "인프라만 제대로 깔아주면 그래서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기업은 어느 지역이든 가게 돼 있다"고 거듭 세종시 역차별 논란을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2010년 지금부터 향후 5~10년 간 우리 후손을 위해서라도 상당히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는 문자 그대로 중도실용 정부이다.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나라에,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대개 권력은 있으나 추진에 자신은 없고 마음이 조급한 쪽에서 국론 분열을 우려하며 서두르자고 난리더라. 전 국민의 의견이 만장일치하는게 더 무서운 상황이고 의견이 제각각인게 지극히 정상이고 자연스러운거다. 몇년간 토론을 해도 모자랄 국가 백년대계를 그딴식으로 어물쩍 넘어가려 하다니 썩을놈들.
야! 너 오기 전에는 싸울일도 별로 없었거덩. 니가 하면 정의요, 남이 하면 무지몽매에 단무지고 다 해 놓으면 오히려 좋아할 거란 생각으로 맨날 밀어부치니 시끄럽지. 4대강, 세종시, 미친소 전부 다 4천만대 500만으로 싸우고 있는데, 무조건 너만 옳다고 해대니... 참. 이런 똘팍은 회사에서도 왕딴데, 어찌 대통까지 갔는지....
영양가 없는 소리뿐... 발목은 누가 누구 발목을 잡고 있다는겨? 이 정권 들어서 정부가 국민 발목 잡고, 있는 넘 위해서 없는 넘 발목 잡는 형국 아니여...? 매사가 이런 식인데 이 정권 5년까지 안 가고 하루라도 빨기 담 정권에 넘기는 것이 그나마 2,30년 후퇴 안 시키는 길이여.
대통령님, 대한민국과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것은 다름아닌 친이개들인줄 아뢰오. 도대체 뭐때문에 몇년동안 진행해오던 세종시를 가지고 이 난리 법석을 떠는것이며 박근혜와 손잡고 가면 안전 탄탄대로인것을 그렇게 싸움붙이고 떼어놓으려 발버둥 치는지 국민들은 도대체 알다가도 모르겠소.
참 제멋대로 노는 입이네, 제 편한대로 해석하는 머리에, 오늘 한 말 다르고 낼 하는 말 다르고, 입으로 한 말과 몸이 행동하는 바 또 다르고, 참으로 싸이코하고 패스한 사람이다, 저런 잉간을 대통령으로 걍 냅두고 더 지켜보며 당해야 합니까? 아니면 나? 주인된 국민의 권리로 그만 끄잡아 내려야 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