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조선일보>, 반론 게재하라"
[전문] "게재 안 하면 법적 책임 물을 것", "양심에 거리낄 것 없어"
한 전 총리는 이어 "7일 월요일자에 같은 크기로 반론을 게재할 것을 요구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월요일, 법률적 책임을 묻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조선일보>에 대한 민, 형사상 대응을 경고했다.
다음은 한 전 총리의 입장 전문.
오늘 <조선일보> 보도에 대한 입장
오늘 <조선일보> 1면 머리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12월 7일, 월요일 같은 면에 같은 크기로 저의 반론을 게재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월요일, 법률적 책임을 묻는 절차를 밟을 것입니다.
저는 양심에 거리낄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진실이 저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9. 12. 4.
한 명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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