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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디도스 공격 IP 주소는 북한 체신청"

지난 7월 26개 사이트에 대한 공격, 사이버테러로 규정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7월 청와대·국방부·한나라당 등을 대상으로 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동원된 IP(인터넷 주소)가 북한 체신청이 사용해온 주소임을 확인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29일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현안보고를 통해 "지난 7월 발생했던 한국·미국 26개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 공격의 경로를 추적한 결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회선이 있었다"며 "그 선은 북한 체신청이 임대해 쓰는 IP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복수의 참석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그동안 디도스 공격이 북한에 의한 것이라는 추정해 왔으나 북한 정부기관의 IP라고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원 원장은 그러나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더 이상 밝히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더이상의 언급을 삼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3 0
    시민

    보위부 이자식 아이피 추적해바라 쪽빠리 기쁨조 출신이다. 3000천만 총알받이의 충견들...ㅎㅎㅎㅎㅎㅎ

  • 1 6
    보위부

    밑에 놈들 아이피도 추적해봐라. 김정일 기쁨조 기숙사로 나올테니. 3백만 아사범의 충견들. ㅋㅋㅋ

  • 11 0
    하늘바다

    역시 뉴라이트 노땅들이 설치니까 이런 코메디가 나오는구나. 요즘이 어떤 시댄데..너희 조금 아주 조금은 세련되 져야겠다...늙은이 노린내가 진동해..

  • 9 0
    시민

    이제 안통해 원세훈이 꼴에 강원도 출신인 사람이 군대도 안가고, 그쪽 전공 한것도 아닌데 맨날 북한 어쩌구 저쩌구 불쌍하네 당신은 이번 정권끝나면 구속감이다. 난 무서운것 없다. 너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고 바꿔나가길 희망하거든. 군대도 전방에서 근무했고, 너보다 더 애국자거든.

  • 10 1
    허경영

    니들 지금 허경영 쑈하냐?

  • 13 1
    ㅋㅋ

    코메디하냐

  • 10 1
    wkfk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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