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신종플루 또 사망, 27일에만 4명 사망
비고위험군 여성 사망으로 신종플루 공포 심화
영남권에 거주하는 43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뒤 사망한 것으로 27일 추가 확인돼 전날의 5명에 이어 이날에만 또다시 4명이 사망하면서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날 "영남권의 43세 여성이 지난 25일 숨졌으며, 이틀 뒤인 27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이 나왔다"며 "고위험군 여부와 사망과 신종플루 관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40대 여성은 평소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져 비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돼, 건강한 20~40대도 신종플루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확인된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는 영남권에 거주하는 각각 84세와 76세의 남ㆍ여 고령자와 26세 여성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총 사망자는 29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사망자 4명 모두 영남권 출신이어서, 신종플루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통제불능 상태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날 "영남권의 43세 여성이 지난 25일 숨졌으며, 이틀 뒤인 27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이 나왔다"며 "고위험군 여부와 사망과 신종플루 관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40대 여성은 평소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져 비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돼, 건강한 20~40대도 신종플루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확인된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는 영남권에 거주하는 각각 84세와 76세의 남ㆍ여 고령자와 26세 여성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총 사망자는 29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사망자 4명 모두 영남권 출신이어서, 신종플루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통제불능 상태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