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교육훈련, 2016년부터 집에서 받는다
컴퓨터 통해 평가시험 합격하면 교육 제외
2016년부터는 집에서 예비군 교육과목의 일부를 이수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25일 "지난달 확정된 국방개혁기본계획 수정안에 따라 예비군 사이버원격 교육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구 중인 지침에 따르면 2016년부터 구급법과 화생방, 재해재난 교육은 물론 분대 전투와 사격 이론, 간부 부대지휘 절차 등 예비군 기본과목을 집에서 이수하게 된다.
즉 집에 있는 개인 컴퓨터로 국방부에서 개발한 예비군 교육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컴퓨터를 통한 평가시험을 거쳐 합격하면 해당 교육시간을 전체 훈련에서 제외시켜 준다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012년부터 사이버 원격교육안을 시험 운영하고 2016년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재 동원, 동원미참자, 향방기본, 향방작계, 소집점검 훈련 등으로 이뤄져 있는 예비군 훈련을 2020년부터 동원훈련과 향방훈련으로 단순화하고 입소훈련인 동원훈련 기간을 2박3일에서 4박5일로 늘릴 계획이다.
국방부는 25일 "지난달 확정된 국방개혁기본계획 수정안에 따라 예비군 사이버원격 교육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구 중인 지침에 따르면 2016년부터 구급법과 화생방, 재해재난 교육은 물론 분대 전투와 사격 이론, 간부 부대지휘 절차 등 예비군 기본과목을 집에서 이수하게 된다.
즉 집에 있는 개인 컴퓨터로 국방부에서 개발한 예비군 교육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컴퓨터를 통한 평가시험을 거쳐 합격하면 해당 교육시간을 전체 훈련에서 제외시켜 준다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012년부터 사이버 원격교육안을 시험 운영하고 2016년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재 동원, 동원미참자, 향방기본, 향방작계, 소집점검 훈련 등으로 이뤄져 있는 예비군 훈련을 2020년부터 동원훈련과 향방훈련으로 단순화하고 입소훈련인 동원훈련 기간을 2박3일에서 4박5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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