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재래시장 방문 <돌발영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YTN이 15일 이 대통령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을 다룬 2차 <돌발영상>을 제작, 또다시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YTN은 이날 <대통령의 원대한 구상>이란 제목의 3분32초짜리 <돌발영상>을 통해 전날 유럽 3개국 순방직후 귀국하자마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이 대통령을 다뤘다.
이 대통령은 본부 직원들에게 "내가 한 번 더 안 와도 될 정도로 잘 해줘"라고 격려했고, 본부측은 '장마대비, 대통령님 지시사항 조치'라는 제목의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이 대통령은 보고를 접한 뒤, "한 번 복구할 때 영구적 대책을 세워가지고 해야지, 그 때 피해입은 걸 단순히 고것만 하고 해버리면"이라며 "아주 산간벽지에 흩어져 있는 집들 있잖아요? 한 채, 두 채 이렇게요. 그러면 모 그런 곳 피해를 입으면 그때야 전부 또 뭐 전부 무슨 마을회관에 모아가지고 있다가 돌려보내고, 집 수리해주고... 그래서 나는 그런 식으로 할 게 아니고"라며 영구적 대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박준영 전남지사와의 화상 통화를 통해 "지금 이재민 대책은 잘 세우고 있다죠?"라고 물었고, 이에 박 지사는 "그렇습니다. 이재민들이 1천 명정도가 생겼는데 전부 마을회관이라든가 이웃마을 그리고 저...학교 이런데 수용을 해 가지고 지금 집들을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반 정도는 돌아갔고요, 나머지도 곧 돌아가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서 이 대통령이 문제점으로 지적한 '단기 대책'들을 열거했다.
이대통령은 이에 "전남지사가 경험이 많으니까 아마 대책을 잘 세울것으로 생각됩니다만은..."이라면서도 "그래도 나는 그런 식으로 할 게 아니고 피해가 나는 외딴 마을은 (주민들을) 한 곳에 모아서 하는 것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강원도나 외딴... 이런 데 흩어져서 사는 사람들은 안전한 지역에 마을을 만들어가지고 모여 살도록 만들면은 아이들 학교다니는 것도 좋고, 강원도니까 가까운 데 좀 이렇게... 가서 전부 모여 살면은... 얼마나 그.. 저... 정부가 행정적 서비스 하는 것도 편리해지고"라며 자신이 구상중인 '영구 대책'의 방향을 밝혔다.
<돌발영상>은 이어 이대통령의 이런 구상은 두 달 전 모내기 행사 때도 제시됐었음을 지적하며, 당시 이 대통령이 "어려움이 많습니다. 농사만 바라보고 있으니까..."라는 농촌주부의 하소연에 대해 "정부가 생각하는 게 뭐냐? 저- 더 깊은 시골 가면, 집이 뜸뜸 떨어져 있거든. 그걸 모아가지고 아파트같이 전부 모아서 살고 모여서 살면 거기 학교도 세우는데 농촌에 어떤 학교를 세우느냐? 기숙사 학교. 애들 갖다가 전부 기숙사에 넣겠다 이거야. 그럼 성적이 굉장히 올라가요. 딴생각을 안 하잖아요. 시골에서 공부해도 어디든지 좋은 대학 갈 수 있고 이렇게 되니까 그런데 그게 뜸뜸 헤어져 살면은 안되니까 모여 살아서 아파트를 지어서 모이게 해주는 것... 모여서 살면 그 옆에 학교를..."이라고 말한 동영상을 소개했다.
<돌발영상>은 다시 화면을 대책회의 현장으로 돌린 뒤, 이 대통령이 "그런 근본적 대책이 돈도 많이 안들어요. 산간벽지에... 그래 그런 걸 좀 염두에 두고 좀... 그거 행정자치부 소관이죠?"라고 묻는 화면을 내놓았다.
압권은 최성룡 소방방재청장 답. 최 청장은 "(경상북도) 봉화를 그런 식으로 한 번 유도를 하니까요, 주민들이 옮겨가지를 않으려고..."라고 답했고, <돌발영상>은 이 대통령의 머쓱해하는 표정을 끝으로 동영상을 끝냈다.
이 <돌방영상> 2탄에는 수백명의 시청자들이 소감글을 붙이고 블로그에 퍼나르는 등 폭발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반향은 1탄과 마찬가지로 비판적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건 뭐.... 스탈린시대의 강제 이주 정책도 아니고 ... ㅋㅋㅋ 참 암 생각이 없고 해맑으셔... 어떻게 저런 구상을 다하시는건지... 특히 애덜 기숙사에 넣으면 딴생각 않해서 공부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갈 수 있다고 한말... 잊혀지지 않네... 나두 말로는 그렇게 할 수 있어... 참 쉽죠 잉~~~~~
북치고 장구치며 태평가를 부르자ㅋㅋㅋㅋ 아! 과연 성공한 대통령은 다르다. 대핵꾜를 졸업한 유능한 인재이니 또한 훌륭한 대통령으로 성공하였다. 이제 우리는 이를 축하하는 차원에서 북치고 장구치면서 태평가를 부를 때이지? 맞는교? 맞지 않는교? 그런데 뭔가 글이 좀 이상하네? 뭐가 잘 못되었지? 그러나 무조건 잘한 것이여... 대한민국 건국 이후 처음으로 탄생한 성공한 대통령... 일단 만세라고 부르자? 아 어렵다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밑에 댓글을 다신분들 제발 대통령 만큼만 닮으세요. 곧, 선진국이 된답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핧핧핧헉헉헉~ 저 사람이... 저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이야..... 저 사람이.... 저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이야..... 아하하하핳하하하하..... ㅠㅠ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ㅠㅠ
참으로 한심한 자로고! 모두가 연고따라 흩어저 살지 사람 싫어서 흩어저 사나? 생각하는 사고가 저러니 나라가 이지경이지, 참으로 대통령 하나는 물건을 앉혔군! 이정도면 747도 문제없이 충분히 달성하게군! 7전(顚)4기(起)7패(敗) 일곱 번 넘어지고, 네 번 일어서고, 또 일곱 번 망하겠네!
쉬팍~ 이 쉐끼 꼴통아냐? 이거 완전 꼴통이네~ 지금이 뭐 중세시대도 아니고 엄연히 헌법에 보장된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있구만, 지가 뭔데 마음대로 옮기네 뭐네 헛소리여. 이명박 이 자식 이거 설마설마 했는데 완전 꼴통새뀌구만. 좀 생각을 하고 살아라. 병신아. 초등학생도 그것보다는 나은 대책을 내놓겠다.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이거 대통령 맞아? 이럴줄 알고 찍지도 않았지만, 이런 놈을 대통령으로 뽑은 니 놈들은 뭐냐? 도대체 대통령을 뽑는데 인터넷이라도 좀 보고 좀 찍던지. 아니면 좀 고민이라도 하고 찍어야지. 도대체 이런 파렴치범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뭐하자는건데? 아파트 값, 땅 값만 오르면 되는거야? 그런 거야? 봐라. 이게 이 나라 대통령이란 자의 사고 수준이다. 참으로 한심하다 못해 기괴스러울 뿐이다. 이 나라의 앞날이 뻔히 보인다. 한밤의 나이아가라 폭포마냥 암울한 어둠속으로 한 없이 떨어지는 이 나라의 모습이 보인다.
공산당이구만... 흩어져살고있는 주민을 한테모아 살게하면 관리도 편하고 재난시에도 대처가 빠르다? 무식하긴.한데 모여살면 짓던 농사 어떻하고 관리하던 가축들은 어떻게 할까요? 강원도 두메산골 땅값 얼마안하고 벌이가 시원찮아도 그게 그 사람들 재산이고 살아온 방식입니다. 농사지러 차타고 출근하고 퇴근하고해야 할까요? 항상 법과 원칙을 강조하셔서 한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 헌법에 "모든 국민은 주거이전의 자유을 가진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뭐기에 국민의 주거이전까지 관장하신단 말입니까? 이런걸 바로 공산당 집단농장이라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멍청한 각하...
삽자루이외에 머리속에 삽 한자루외에 또 무엇이 들었을까 겉으로는 북한의 일인독재를 그리도 마땅치 않아 하면서도 실은 지가 천상천하 유아독존하고 싶은 도대체가 개념과 철학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무개념의 인간 통치의 편리를 위해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거주 이전의 자유마저 무시해버리는 저 위대한 발상
대가리에 삽 한자루 든 사람의 구상치곤 너무 파격적이다. 놀랍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게 이명박의 저 발언은 당장 "모든 국민은 거주 이전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명시된 헌법 제 14조에 위배되는 발언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당연히 헌법 제 65조의 탄핵소추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