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멘 한국인 피살, 분노 금할 수 없어"
"위험지역 방문-체류 삼가해 달라"
외교통상부는 16일 예멘에서의 한국인 여교사 피살과 관련, "정부는 6월 12일 금요일 예멘 '사다'지역에서 피랍된 것으로 추정된 우리 국민이 피살된 것으로 확인된 데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엄중히 규탄한다"며 맹비난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금번 사건의 신속한 진상파악을 위해 예멘 정부 및 독일, 영국 등 관련 국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무고한 외국인에 대한 테러행위는 반인륜적이고 비인도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에 따라 테러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가 위험지역으로 지정한 국가나 지역에 방문 또는 체류를 삼가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금번 사건의 신속한 진상파악을 위해 예멘 정부 및 독일, 영국 등 관련 국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무고한 외국인에 대한 테러행위는 반인륜적이고 비인도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에 따라 테러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가 위험지역으로 지정한 국가나 지역에 방문 또는 체류를 삼가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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