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시인으로부터 직격탄을 맞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19일 즉각 김 시인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원색적 반격을 가하고 나섰다.
진중권 "김지하, 그렇다면 최고의 작가는 금붕어겠네"
김지하 시인은 지난 18일 평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소설가 황석영씨에 대해 '기억력 없는 금붕어'라는 독설을 퍼부은 진중권 교수에 대해 "진중권이란 사람이 예술이나 문학에 대해서는 전혀 백치지 뭘 그래..."라고 일축한 뒤, "아침마다 변하는 게 작가인데, 기억력이 강한 작가일수록 엉터리 작가에요. 그 사람 미학과 출신이라는데 미학공부 다시 하라고 하세요, 기억력이 나쁠수록 좋은 작가입니다. 매일 새로워야지, 뭔 소리야"라고 융단폭격을 가한 바 있다.
진 교수는 이에 대해 19일 새벽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당에서 문자가 왔던데, 한 마디 하라고"라며 "그 분이야 어차피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지요"라며 김 시인을 깔아뭉갰다.
그는 이어 "그런 분의 40년 묵은 미학적 촌티에 특별히 코멘트할 것은 없고, 그냥 후배 사랑이 남달라서 저러시는 거라고 웃고 넘어가지요"라며, 자신에게 미학 공부를 다시하라고 한 김 시인의 미학을 '40년 묵은 촌티'로 규정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기억력이 나쁜 작가일 수록 좋은 작가'라는 미학이론은 들을수록 해괴하군요"이라며 "그렇다면 최고의 작가는 금붕어겠지요. 금붕어의 눈앞에는 2초마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니까요"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황석영, 그 뻘짓에 무슨 숭고한 뜻이나 있는 것처럼..."
그는 이어 화살을 황석영씨에게 돌려 "각설하고, 작가에게는 좌우를 오갈 자유가 있지요. 하지만 작가에게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자유는 권력으로부터 자유"라며 "문제는 바로 황석영이 그 자유를 포기했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황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해명글을 올린 것을 거론하며 "듣자 하니, 홈페이지에 정색을 하고 구구절절 변명을 늘어놓은 올린 모양이군요"라며 "좌우를 오가는 자유정신의 소유자라면 신해철처럼 화끈하게 대중에게 셋째 손가락 쳐올리며 '엿 먹으라'고나 할 일이지, 무슨 미련이 남아서..."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이어 "그냥 '내가 가고 싶어 갔다'고 하면 그만"이라며 "그 뻘짓에 무슨 숭고한 뜻이나 있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도 우습네요"라며 황석영의 행위를 '뻘짓'으로 규정했다. 그는 "'작가가 그런 꿈을 안 꾸면 누가 꾸냐'구요?"라며 황씨 주장을 거론한 뒤,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꿈, 작가가 안 꾸어도 이명박이 꿉디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또 "작가는 사회적 금기를 깨는 자라구요?"라고 반문한 뒤, "황석영씨가 깨신 그런 금기는 이미 이재오, 김문수, 신지호, 김영환 등이 황석영씨에 앞서서 줄줄이 깬 것이라 전혀 미학적 새로움이 없어요. 진부해요"라며 황씨 행위를 '변절'로 규정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작가는 김일성이든, 이명박이든 좌우를 넘나들며 권력자 앞에서 (알랑) 방귀를 뀔 정치적 자유가 있고, 대중은 그 냄새를 맡으며 '구리다'고 할 문화적 권리가 있는 것"이라는 독설로 글을 끝맺었다.
망각의 미학과 생각의 미학의 차이입니다. 망각과 생각은 서로서로 물고뜯는 관계가 아닌 뗄레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관계가 아니던가요? 그런데 망각과 생각 바로여기에 김지하와 진중권이라는 캐릭터가 붙으니 서로 물고 뜯는 관계로 전락하고 말아 버리는군요...생각하다보면 망각하기도 하고 망각하면 다시 또 생각나기도 하는 게 우리네 일상생활이 아니던가요? 망각의 김지하 그리고 생각의 진중권 이런식으로 개념속에 캐릭터를 집어넣지 마시길...왜냐하면 진보는 정체성에 생명력이 있으며 보수는 실용성에 생명력이 있지만 중도는 통합성에 생명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움직이는 자전거를 보십시요 구심력과 원심력이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넘어지지 않고 달리지 않습니까? 좌우를 통합하지 않으면 넘어지않고 달리는 중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최고의 작가는 금붕어 ? ! ^^ 한참동안 웃었다 , 가만히 다시 생각해 보아도 최고의 유머고 정직한의 비유다. . " 최고의 작가는 금붕어 " ! ^^ 제발 존경할만한 내면적 정신의 어른을 만나기가 우리민족은 이리도 어려운가 ? 김지하 황석영 어른님들 그 깊은 예술적 문학적 감수성으로 존경받는 어른이 되려면 지금 이건 아니지요 !!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는 금붕어 입니다...
진중권씨 말씀 장땡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나가는 초딩도 우리딸도 우리딸 12살 인데 우리딸이 하는말 ~ 아빠 d . m .b 약자가 모게여? 모니 그랬더니 우리달이 디질래 엠미래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딸 교육 잘되나 싶었더니 공정택이 아주 교육 개판으로 만들고 아니 학생들 교육은 학생.학부모.선생 교육자들 모임 셋이만 맘에 들면되지 왜 정부에서 애들 교육 엣날처럼 개판 치고 난리야 오늘 참겠당
모두들 뭐그리 잘났소이까? 모두들 모그리 잘나서 항상 다른사람들을 비판하고 사시는지요? 각자 사상과 견해라는게 있는거 아니겠소? 이세상은 50억개의 작은 지구가 돌아간다고 합디다.. 서로 비판하는 쓴소리에 귀담아들을 요즘 사람이 어디있다고... 그렇게들 핏대를 세우고 토로하는지... 그냥 나아닌 다른 삶도 조금은 인정해주고 넘어가는 미덕이 진정한 작가고... 또한 진보당의 자세 아닐런지요? 아무것도 아닌 이 사람이 보기에도 진중권씨도...김지하씨도... 참 한심해 보이는구려.. 자식이 잘못하면 바른길을 보여줄 수 있을뿐... 그길로 데려가지 못하는게 부모인데.. 이미 성숙해진 그대들의 대가리들을 누가 누구에게 설득하려 그러는지.. 그저 인터넷에서 뉴스랍시고 그대들의 말장난들을 고만 보고싶을 뿐이구려.. 뭐든... 그 무엇이든... 누가 잘못했든...잘했든...누가 누구의 편이든... 혼자 걸어갈 수 있는 여유도 우리 대한민국에 있었으면 좋겠소이다... 그대들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염려하며... 더 많이 이 나라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사람들도 참으로 많소이다.. 모든 사람이 표현하지 않는다해서 긍정하는것이 아니듯... 좀더 사랑스러운 사람은 남의 말에 시원하게 직격탄들을 날리는 사람이 아니라... 보듬아주고... 쓰다듬어주며... 자신의 생각을 나아닌 타인에게 스며들게 하는 사람아닐런지요? 두 분 다 스스로 돌아보셨으면 하오.. 뭘 그리도 지난 세월동안 잘하고 살았는지... 단한번도 타인에게 비난받을 소리를 한적이 없는지... 인터넷이란거... 참 아픈거라오... 말이란거 참 아픈거라오... 나 역시 두분을 아프게 할지도 모르나...그럴 의도는 없소.. 다만...국민들이 둘의 의미없는 말장난에 술안주삼는 그런 세상이 끝나야 진정한 민주 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오... 국민을 사랑하고...진정 이나라를 위한다면... 좀 더 따뜻하게 이세상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난생처음 글을 올려보오... 사람의 기억력이 안좋을수록 좋은 작가라고 피력한 김지하선생의 억지나... 그렇다면 금붕어가 가장 좋은 작가겠네요 라고 말한 진중권씨의 비논리적인 블랙유머 가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라는 광고카피로 당해 초등학교 시험에서 다음중 가구 가 아닌것은? 이란 질문에 초등학생의 50%가 침대를 답으로 적어냈다는 걸 생각한다면 그대들의 말장난같은 억지 논리들은 이미 초등학생들에게 작가가되려면 기억력이 안좋 아야한다는 것과 최고의 작가는 금붕어라는 해답을 제시해준거나 뭐가 다르겠소? 비교와 비유는 광고와 마케팅에 사용되는 것이지요... 적어도 언론을 대변하고..시민 들의 귀감이 되는 스타 딴지쟁이라면 좀더 과학적으로 상대방에게 접근해야하지 않을 까요? 자신만의 하찮은 상식을 가지고..그것이 세상의 이치인양 세뇌시키지 마시길 바 랄 분입니다... 고귀한 두분께서 이글을 일게될지 아님 지나칠지 모르지만.. 제발 사람들의 소리에... 그리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상처에 과산화수소수를 뿌리지 말 아주소서.. 그냥 뜨거운 입김으로 '호호'불어주소서 그것이 훨씬 더 인간답고..아름답 습니다.. 2009년 5월 20일에 인터넷으로 뉴스검색하다가 올려보오.. 난 국민을 사랑하지도.. 이 나라를 걱정하지도 않는 소인배에 불과한 사람이지만.. 내 가정과 내 이웃에게 그 어떤 잘못으로도 비난과 비꼬는 야유를 하진 않는 사람이라 오.. 그래서 고쳐진다면 매일이라도 하겠지만 말이오.. 사람은 자기 잘못을 스스로 느낀답니다.. 그냥 시간과 사랑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진정 국민과 이 나라를 위하는 길일 게요^^
내가 타는 목마름으로 라고하는 노랠 얼마나 좋아했던가? 제발 좀 멋지게 살아주면 안되나요? 김지하씨....정말 구리구리한 허영심...토나와요. 그리고 내가 돼지꿈과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얼마나 사랑했던가... 정말 아쉬울 뿐이고....진교수님의 용기있는 비판에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나중에 진교수님의 비평을 얼마나 사랑했던가....이런글 안쓰게 해주세요...ㅠㅠ
미치겠다.. 정말 진중권 사람 미치게 한다..ㅋㅋ 가끔은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것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정권에 대놓고 비판하고 가려운데 시원하게 긁어주는 사람...ㅋㅋ 멋집니다. 한편으론 황석영작가님의 팬으로서 그분의 의중이 어찌됐건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진교수님 말씀처럼 작가뿐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좌든 우든 갈 자유는 있지만 정권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말씀... 참 인상적이네요. 모든건 역사가 판단해주니깐요.. 뭐 하긴 역사도 힘있는 자에 의해 변하는거니까..그것도 잘 모르겠네요`1
진중권씨의 반응은 너무 당연한 겁니다 김지하 시인이 비판 인터뷰를 하고선, 이어 진중권씨도 비판을 막 했는데 솔직히 김지하 시인의 비판이라고 부르기도 우스울 정도의 막말과 인신공격 발언을 보면 진중권의 이런 대응은 예상 대로라서 전혀 놀랍지가 않네요. 저는 황석영을 변절이라고 비판한 진보진영과, 더욱 더 강하게 비판한 진중권의 논리를 비판하는 그런 내용을 기대하고 인터뷰를 읽어 봤는데, 진중권의 이런 대응이 너무 당연하게, 즉 '논리적인 비판' 자체를 할 수 없게 김지하 시인이 너무 막말 인터뷰를 하셨죠. 당신이나 잘하세요, 미학공부 다시해라... 비판도 아닌 막말 비난에, 논리라고는 전혀 찾기도 힘든 겉만 번지르르하지 알맹이는 없는 소리만 늘어 놓으신 게 사실입니다. 진중권의 강한 비판이 맘에 안들었고, 진보진영의 황석영에 대한 비판도 맘에 안 들어서 성질 나는데로 막말로 표현을 막 하고 싶으셨으면, 적어도 비판하고픈 내용의 핵심과 표현할 때 논리 정도라도 생각을 해서 말씀을 하셨어야 하는데, 솔직히 김지하 시인의 인터뷰는 실망이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말하는게 원로인가요? 아니면 원로는 그렇게밖에 말을 못하시나요. 그런 식으로 김지하 시인이 인신공격을 하시니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라고 하죠.
다른것은 몰라도 이번말은 시원하게 잘했네~~ 평소 진아무개가 맘에 든것은 아니지만 이번 말많은 혈연,지연, 학연,선후배 떠나서 시원하게 잘했네~~ 사실 황석영이 그동안 치부했던 삼포가는 길, 돼지꿈, 무기의 그늘, 장길산, 홍총각(?) 죽음을 넘어 ............. 등등의 출판물 작가정신과 그 개망나니 같은 발언과 매치가 돼나? 실용정부? 가진자들을 위한 정치와 황석영의 책팔아 먹은 정신과 매치가 돼냐? 18
결론은 "작가는 김일성이든, 이명박이든 좌우를 넘나들며 권력자 앞에서 (알랑) 방귀를 뀔 정치적 자유가 있고, 대중은 그 냄새를 맡으며 '구리다'고 할 문화적 권리가 있는 것" 이라고 진중권씨가 맺은말에 다 포함되는 말 같네요 진중권씨가 일방적 황석영씨 비판보다는 그러한 행동을 비꼬아 발언한게 아닌가 합니다 그것또한 구리다고 할 문화적 권리를 말하는 거겠죠 진중권씨의 발언이 모두다 맞다니 틀리다는니 판단하는 것 조차 무의미해 보입니다
진중권은 까불다가 스스로 제 입을 찢을 것...예언 진중권에게는 품위라는 것이 없는 게 노무현과 유시민 판박이다. 신해철처럼 행동하는 게 옳다고 강변한다면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선동하는 악질이다. 진중권류는 노무현현상과 함께 사라지는 얼치기진보세대다. 마지막 단말마의 발악쯤으로 봐주지만 조금 더 지나치면 진중권 은 까불다가 스스로 제 입을 찢을 것이다...아니면 아끼던 후배가 찢어주던지...조갑제가 극우쪽에서 신경과민 꼴갑을 떨더니만 스스로 균형잡을라고 극좌쪽 양아치 짝다리짚고 있구나...진정한 진보 사상과 언행을 지닌 지성인들을 욕되게 하는 못된 망나니로고...
김지하는 누구인가? 1991년 시위하다가 백주대로에서 백골단(사복체포 무술경관)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목숨을 잃은 명지대 강경대학생의 추모분위기가 거세지고, 암울한 현실을 못견뎌한 노점상과 학생, 노동자들이 연이은 분신자살을 감행하자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우라"고 조선일보에 기고해 목숨을 내던져 저항하는 사람들을 매도했던 자가 아니던가? 이나라에는 어째서 이렇게 진보와 보수를 넘나드는 소위 변절자들이 이렇게 많고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는 것일까?? 왜 책장사와 사기꾼, 정치모리배들이 자기들끼리 진보네 보수네 우기면서 편갈라서 대중들의 눈을 현혹하는 것일까?? 왜 제대로 된 진보는 목소리를 못내게 틀어막는걸까?? 근본적인 문제로세.
내가 제일 싫어하는자 권력 있을땐 할말 다하고 권력이 없을땐 아무말 못하는자, 예를 들어서 문흥준, 천정배, 그리고 이해찬 등 참 권력 잡았을때 가관이더만... 지금 진 뭐하시는 분 전두환 시절때 전두환 대 놓고 욕해 봤소? 아니면 그런말 할 자격없지... 안그렇소? 신해철도 그 범주 이하도 아니쥐... 진 뭐양반하고 신뭐 가수 동격 맞아 동격....
김지하 시인이 한마디 먹을 만 하게 인터뷰 했더군요 신문에서 김지하 시인의 글을 읽으면서, 통쾌하다기 보다는 이사람 왜이러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황석영의 행동을 변절이라고 비판한 진보와, 더더욱 맹렬히 비판한 진중권의 말이 맘에 안 들었다면, 적어도 논리와 이치에 맞게 황석영씨를 옹호하면서 진보의 목소리에 비판을 해주길 기대했건만, 완전히 논리는 실종되고 막말로 인신공격만 하시더군요. 진중권 씨의 김지하 시인에 대한 이런 반박비판은, 솔직히 심하긴 했지만, 논리와 이치는 사라지고 막말만 있는 김지하씨의 쓴소리를 듣고, 곧장 이런 반박의 소리가 나올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도 그런게,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진중권보고 미학공부 다시하라는 식의 쓴소리 아닌 쓴소리를 하고, 진중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너무 심하게 인신공격을 하시는데... 그런 인신공격 듣고도 가만히 있을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비판을 하고 싶으시되 막말로 표현하고 싶으면 적어도 그 안의 논리와 핵심을 찌르는 것 정도는 생각을 하셨어야죠.
무식한데 싸가지 없는 진중권 팔아 장사하는 언론들 뭐 황석영 논란이야 재론할 필요가 없을듯하고.. 지난주 100분토론에 나와서 브루스 커밍스 교수가 <한국전쟁의 기원>에서 북침설을 주장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보수쪽 윤창현이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하던 반공소년 진중권.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의 전형적인 해당자를 추종하는 인간들꼬라지하고는....쯔쯔.....이러니 보수쪽이 진보쪽을 개 호구로 여기지. 하긴 황빠와 노빠를 배출한 바 있는 이나라 대중들의 수준으로 봐서는 진빠라고 안나올리 없을듯. 진중권은 똘이장군 수준의 인식을 가진 반공반북 우익인데 왜 자꾸 진보라고 사기치고 다니는지 나는 그게 제일 궁금함. 우익들이 심어놓은 세작인가?? 그나저나 진중권을 팔면 장사가 꽤 되긴 되나보네. 진중권은 좋겠어. 돈좀 모아서 경비행기 한대 더 살라나? 가진거라곤 서울대졸업장과 싸가지없는 말장난 기술밖에 없는 진중권은 말끝마다 세련된거 찾던데, 민중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진보가 세련미를 추구한다? 어느나라 어느 역사에 세련된 민중이 있었나?? 세련미는 부르주아들에게서 나타나는 미학적 특징이지. 이런자가 미학을 들먹이고 있으니 웃음밖에 안나온다...ㅎㅎ
진중권, 넌 가슴이 없으니 잊을 수 밖에. 니 글은 설치류 진보들이 좋아하기 딱 좋지. 니 글은 가슴으로 느껴지지 않아. 누구든 너 같이 씹어 대는 글은 쓸수 있어. 중권이 니가 클수 있었던 게 아군에 총질해서지. 촟불시위때 반짝 얼굴 내밀었다는 간판으로 황석영, 김지하하고 동급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두 거목을 총질해서 그 반열에 오르고 싶니?
변절자들의 피해 변절과 변화는 다르다. 작가나 지식인이나 선지자들이 자기가 추구하는 목표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고, 때론 뒤돌아 와서 몽매한 사람들을 이끌고 가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또는 현명하지만, 권력이나 탐욕에 눈멀어 자기의 뜻-국민의 기대-을 버리는 변절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민족과 국민에게 역사적인 치욕을 주는 것임을 굴곡많은 역사를 가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가슴아프게도 너무도 많이 봐왔다.. 일반 대중의식의 한 부분을 이끌고 가는 한 사람으로서 그 사람의 가치와 명분이 아직도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그 행동과 발언에 충분한 책임과 정절이 있어야 함이 분명하다. 하물며 인기연예인들도 바람직한 행동들도 공인으로서의 책임을 지는데, 대중들의 의식을 이끌어가고 오랫동안 후배들의 주춧돌이 되었던 사람이 이렇게 쉽게 권력과 탐욕에 가까이 간다고 봐서는 이또한 분명 역사의 치욕이라 생각이 든다.
아직 덜살았어 입만살아서 진중권 피해망상증 아니면 이빨로 물어뜯을 태세로 상대를공격할려고 무장해있다 누구도 이해못하는 뒤떨어진 낡은 사상을 붙잡고 진보라 명명하며 하는짓이 한심스럽다 너가 황석영 김지하 나이가 돼봐라 아 나는늦게 철이드는구나 하고 그입이 부끄러울꺼다 황 김 이두분도 못지않게 좌골수였지
이번 기회에 진중권이도 생각을 바꿔라 낡은 좌파이념이 뭐 그리 대단한 이론이라고 붙잡고 헤메고 있나? 황석영이가 선견지명이 있는 게지. 북한도 가 봤으니 북한 실상도 알 것이고 좌파이념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늦게나마 깨닫고 대한민국의 중도실용노선에 동참하겠다는데 뭔 시비냐? 아마 진중권이도 10~20년 후에 바뀔 걸. 인간의 생각은 시대나 환경에 따라 바뀌는 것이고 안 바뀌는 인간이 멍청한 것 아닌가? 황석영이는 이번 기회에 정말 생각 잘 한 것이다. 시덥잖은 이유로 대한민국 심장부 한 복판에서 촛불 들고 몇달을 생쇼하는 나라가 어딧나? 아마 황석영이가 이대로는 대한 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고 전향(?)한 것 같은데 탁월한 선택이네. 2초만 기억하는 금붕어가 몇 년을 똑 같은 생각만 하고 있는 진중궝이 보다 못 할 것도 없을 것 같네
이번 기회에 진중권이도 생각을 바꾸지 낡은 좌파이념이 뭐 새로운 것이라고 떠받드는지.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진중권이도 아마 10년~20년 지나면 바뀔 걸. 인간이 생각을 바꾸는 것이 뭐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고, 비난 받을 일도 아니지. 개인의 자유의지 아닌가? 진중권이가 옳다고생각하는 바가 정말 옳은 것인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옳은 것은지 누가 판단해? 그냥 각자는 생각대로 사는 거고 생각은 바뀌는 거고 . 교통사고 같은 현장에서는 2초도 매우 긴 시간이지. 원래 생각은 '찰나'에 바뀌는 것이고 '찰나'라는 시간은 2초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는 적은 시간이지. 황석영이가 뭘 하던 그 사람 자유 아닌가? 괜히 좌파지식인 한사람이 전향(?)함으로서 좌파진영에 큰 인적 손실이 오는게 두려울 뿐이고 이런 현상이 아마 도미노현상 처럼 퍼질것 같은 예감이 두려운 거지.
이번 기회에 진중권이도 생각을 바꾸지 낡은 좌파이념이 뭐 새로운 것이라고 떠받드는지.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진중권이도 아마 10년~20년 지나면 바뀔 걸. 인간이 생각을 바꾸는 것이 뭐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고, 비난 받을 일도 아니지. 개인의 자유의지 아닌가? 진중권이가 옳다고생각하는 바가 정말 옳은 것인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옳은 것은지 누가 판단해? 그냥 각자는 생각대로 사는 거고 생각은 바뀌는 거고 . 교통사고 같은 현장에서는 2초도 매우 긴 시간이지. 원래 생각은 '찰나'에 바뀌는 것이고 '찰나'라는 시간은 2초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는 적은 시간이지. 황석영이가 뭘 하던 그 사람 자유 아닌가? 괜히 좌파지식인 한사람이 전향(?)함으로서 좌파진영에 큰 인적 손실이 오는게 두려울 뿐이고 이런 현상이 아마 도미노현상 처럼 퍼질것 같은 예감이 두려운 거지.
진중권의 경박함이 돋보이는군요. 예전에 유시민을 "이렇게 싸가지 없게 올바른 말을 할 수 있다니"라고 비난했는데, 진중권이 그렇군요. 재능은 있는데 덕이 박합니다. 저렇게 포용력 없는 자가 머리만 믿고 나불대기 때문에, 그 주변에는 늘 지지자보다는 적이 더 많죠. 그가 진보 신당에 무슨 기여를 할까요? 요즘 진중권 씨는 말에 힘이 붙자, 너무 함부로 말을 하는 경향이 있군요. 그가 이거 저거 들이대면서 비난하는 것 - 물론 맞죠. 세상에 비난하기로 작정하면, 비난 안 받을 성인 군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진중권도 똑같죠. 털면 나올 먼지 많죠. 너무 공격하는 것으로 세상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황석영씨는 좀 더 두고 보아야 합니다. 저렇게 초반부터 공격만 해대서는 너무 살벌하고 잔인하지 않아요? 진중권은 지인 가운데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저렇게 공격해 대나요? 게다가 자신 비난하면 조금도 참지 못 하고 댓구해 대는 폼이 꼭 중딩이 일진회 행동대원 싸움꾼 같아요. * 작가는 기억력이 짧다는 김지하에 대해서 진중권은 금붕어가 최고 작가라고 하던데. 진중권은 공부 좀 해야 합니다. 문학의 본질 가운데 하나는 '낯설게 하기'입니다. 늘 보던 상식적인 장면을 작가는 낯설게 보죠. 어제의 기억이 아니라 새롭게 보는 겁니다. 금붕어처럼 2초마다 새롭게 본다면 - 그것도 대단한 능력입니다. 진씨는 이제 이념에 사로잡혀서 늘 니편 내편 가리는 조갑제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는 늘 자신이 보던 세상만 보죠. 2초가 아니라 몇년 만에도 자신이 뭘 했는지 반성하고 새롭게 나가기 어렵겠죠. 금붕어가 저리 싫다잖아요. 세상이 어떻게 되어도 자기 신념만 옳다는 이기적인 태도 - 별로 좋지 않군요.
황석영씨와 김지하씨에게 하고싶은 말.....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한것은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한것이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위록지마논리는 곤란하겠지...작가가 맨날 팔색조가 변화를 거듭해야겠지만..항상 자기가치와 정체성는 확실히 하는 가운데 맨날 팔색조로 변해야...황석영형님과 김지하형님 여러 말 하지맙시다...MB각하를 도와주는것이 좋을것 같고..남북문제가 불통되는 현실이 안타깝고..아무도 제대로 이야기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해서..그리고 MB가 중도실용은 아니지만,황석영인 제가 MB와 함께 해서 중도실용노선으로 정부의 정책방향을 방향전환하는 물꼬가 확 터진다면 그것으로 족하고 저를 변절자로 욕하고 기회주의자로 비판해도 저 감수하겠습니다라고 하는것이 좋지 않겠는가..그리고 저 노벨문학상 욕심있습니다.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면 좋겠고요..저 솔직히 노벨문학상 욕심 많이 납니다. 그리고 저가 감옥에 있을때 MB가 면회와서 위로한 인연도 있고 하면서...요즘 힘들어하고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기로 했다고 하는식으로 솔직하면 된다. 황석영형님 당신이 MB에게 이왕갔는것 당신의 옛날부터 간직한 소중한 진보적 가치를 상실하지 말기를 충고한다. 민주주의와 인권,평화,양극화해소,상생번영공존통일문제 등 당신이 수십년동안 주장한 가치에 대해서 자긍심을 가지고 MB를 돕기 바란다. 본인같으면 당신정도 사회적으로 소설가로 성공한 사람이면 MB가 도와도 해서..뭘 도와줘 똑바로 하시오..나는 나대로 마이웨이 할것이다.
틀린 말 하나도 없고........ 구구절절하게 옳은 말인데....다만 김문수, 이재오 같은 잉간들이 이미 더럽혀 놓은 길을 따라가면서 뭘 그리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뜬금없는 "중도실용" 운운 한 사람이 이런 좋은 말에 귀를 기울일까? 한 개인에게나 국가에게나 철학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 정부 들어서 절절히 느낍니다. 황석영씨의 행태를 보건데 그동안 진취적으로 보였던 그의 행동들이 어떤 철학적 기반위에서 이루어진 일관된 행동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른들이 보기에 위태롭게 보이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어린 아이들이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행동하지는 않듯 황씨의 행동도 다만 자신의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치기어린 행동의 반복 아니었을까하는... 그렇다면 애초에 변절도 없었겠다는...... 작가의 자유로움-이건 상상의 자유 아닌가-과 의식없음을 동일시한 김지하씨도 수준이하고요. 저런 사람들이 한때 진보주의자였다는- 혹은 그렇게 인식되었다는-것이 한국의 진보세력에게는 큰 짐이 되는 현실이 슬프군요. 김지하씨가 "엉터리며 낡아 빠진 경상도 양반 폼만 잡는"다고 욕한 이문열은 적어도 일관성이라도 있기에 도덕적으로 황석영씨나 김지하 당신보다는 낫게 보이네요.
말장난 그만해라 진중권 많이해먹었잖아. 말,그까짓것 잘한다고 뚫린대로 내뱉는 거 그거 아니다. 당신은 너무 무책임해. 그저 생각나는 대로 화나는 대로 단어만 그럴듯하게 홀릴말들 골라 내뱉고 말면 끝나는 거 아냐. 존경심이나 존중감, 그런 게 너무 없어. 당신 그냥 여기서 힘들게 살지 말고 다른 나라 나가서 사는 건 어때요? 여기서 맨날 쌈질이나 하잖아. 당신. 번번이 쌈질하는 모습 별로 보고 싶지 않거덩?
간만에 진중권님 의 말다운 말을 듣는 군요~~ 나이가 들면 정치가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외롭고 자기 말을 들어 주지 않으니 허무하지요 나이가 들면 손가락질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외로움인가봅니다~~ 그러니 김영삼이도 잊어질만하면 한번씩 나와서 헛소릴 하지 않습니까? 을사 오적 + 김영삼인데도 말이지요~~ 황석영이나 김지하 모두 사람들의 이목이 그리운가 봅니다 ~~ 그리고 보니 조선시대때 귀양가서 산골에서 홀로 독야청청하는 분들은 속으로는 얼마나 울부짖었겠습니까? 진중권님 황석영님이나 김지하님 모두 불쌍하게 봐 주세요~~
원래 태클로 먹고사는 사람 아니던가요 진중권씨 말이지요. 그분은 남 태클로 먹고사는 사람 아니던가요. 남 딴지거는건 쉽지요.. 원체 사람하는일에 완벽한건 없으니 눈 뜨고 찾으려고 하면 결함따위야 쉽게 찾을 수 있지요. 뭐 이세상에 그런 사람 몇명쯤이야 필요하겠지요. 진중권씨.. 딴지분야말고 본인이 번듯하게 만드는게 보인다면 참 조을텐데말이죠. 대안을 제시한다던지요. 그 대안을 실천하신다면 더 믿음직스러울테고.. 저도 첨엔 진중권씨의 실랄한 비판을 통쾌해했는데 말입니다. 비판도 하나의 능력이고 세상사 결함을 꼬집어내는 그분의 능력은 인정합니다만.. 이쪽저쪽 다 딴지거는 모습들만 보이니 걍 딴지맨일 뿐이구나 그런 생각 듭니다. 그분의 신경질적이고 이죽거리는 딴지들.. 이젠 헤드라인만 읽고 지나가게 되네요. 이젠 모르겠어요. 그분이 뭘 이루고자 하는지.. 뭐 그렇다구요.. 지나가는 범부 무지랭이가 걍 비판한번 해봤습니다.
정권 홍보 알바들의 광기~~ 진교수의 말은 시원하다 50넘은 나이에... 예전의 김지하씨가 변절을 하고 요절을 하고.... 진교수님 저보단 나이가 어리지만 경의를표합니다.... 참~~ 계속 어려운 시절이 반복 되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후손을 위해 우리가 해줍시다.. 알바 한명이 계속 장난질을 하는데.... 보기 않좋네요~~
자극적인 말과 비아냥으로 대중을 유혹하는 시대의 선동꾼.. 나또한 2mb싫어하지만 아직도 좌파니 우파니 같은 이데올로기에 메달려 변절이니 아니니 우리편 네편갈라가며 싸우면서 쌍욕도 마다 하지 않는 진중권이 대중의 스타로 군림한다는 자체가 짜증난다. 우리편감싸기로 따지자면 김지하보단 신해철을 감싸던 진중권이 더할것이다. 똥뭍은개가 겨뭍은개 나무란다더니.. 세상은 왜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명확히 선을 그어서 살아야하는건지.. 무지개가 빨주노초파남보이듯 세상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이 사안사안 마다 다르게 반응하는것인데 무슨 좌파 우파니 지금세상에 이데올로기에 가장 얽매여 있는 인간들이 바로 여기 대한민국에 있는 인간들일것이다. 지집식구라고 신해철을 감싸던 당신 자신부터 반성하는게 옳을것이다. 어떤사안에 대해선 평소 뜻을 같이 해오던 사람도 그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다른 시각을 가질수 있는것이다. 왜 모든 인간이 모든 사안에 대해 모두 똑같은 의견을 가져야한다고 강요하는것인가? 그러한 이데올로기의 폐단의 시대는 이미 지난줄 알았지만 여기 대한민국만은 치열한 이데올로기의 전장이다. 당신같은 선동꾼들에 의해서 말이지.. 이래서 대한민국 국회에선 크로스보팅이란게 불가능하다. 왜냐 그집단과 다른 의견을 가진자는 바로 변절자로 몰리기 때문이다.
황석영씨의 변절과 친구라는 김지하... 글쓰는 글쟁이는 자유로워야 한다고..? 변절자를 감싸주는 친구라는 사람...한때 춥게 살았던 사람들이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운가 봅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춥게 찬방에서 지내고 싶습니다... 우리에겐 아직 봄이 왔다가 갔지요.... 얼마전부터 김지하씨의 말들이 이명박 정권에 관대해 진다고 느꼈었습니다.. 자신들은 그것을 작가주의 혹은 자유주의로 포장했지만... 제가 보기엔 이들도 또다른 수구세력으로 현실안주를 하는 사람들로 느껴집니다... 자신의 글들을 부정하는 행동을 하면서.....궁핍과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싶은거 겠지요..... 자신들은 대부분의 국민과 다르다는 특권의식을 품고있네요.... 이젠 ~~ 잊었습니다 지우겠습니다...황석영과 김지하는 이젠 죽었노라고.....
작가가 자신의 철학도 없이 글을 쓴다는 말인가? 김지하는 지금까지 자신의 철학없이 글을 썼단 말인가? 저런게 대한민국에서 작가노릇을 하고도 먹고 살았다는건 그동안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잘 했다는 이야기 아닌가? 그리고 대한민국의 문학수준이 왜 이렇게 뒤떨어졌는지 알만하다... 바로 당신같이 철학없이 글써서 팔아먹는 장사치 때문이 아닌가? 황석영도 바로 그런 부류의 작가였다는 건데... 그저 글 팔아서 먹고 사는 장사꾼들의 이야기를 들을 가치가 있나 싶다... 작가는 언제나 박쥐로 살아도 상관없다는 이야기같다... 박쥐보다 못한 인간들...
시간이 흐르면 마찬가지... 김지하,황석영의 눈에 진중권은 "문제아"이다. 그들은 내가 젊었을 때는 저러지 않았는데 하면서 진중권을 바라본다. 시간이 몇십년 흐르면 김지하,황석영의 자리에 진중권이 있게된다. 그리고 새로운 신진 논객이 나타나서 진중권을 신랄히 비판할 것이다. 진중권은 그 신진 논객을 "문제아"라고 말하게 되겠지. 그러니 진중권님아! 사람의 앞날은 모르는 거다. 당신이 지금 진보라지만 몇십년후 신진 논객의 눈에 당신은 극우세력으로 비출수 있음을 명심하라. ... 또한, 위에서 언급한 정치인들보니 다들 민주운동하다가 여당에 들어간 사람들이네. 야당에서 혹은 민중과 함께있는 것만 민주운동이라 착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또 여당이라해서 민중과 함께하지 않는다는 것도 모순일 것이다. 또 그렇다면 당신은 어찌하여 대학의 교수직을 맡고 있는가. 민중이 보기엔 대학교수도 부르조아 일텐데. ... 반박하겠지. 그렇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똑같은 상황에서는 적어도 당신보다 더 오래 살았던 분들에대한 예의를 갖추라..
이 시대는 진중권을 필요로 한다 어제 김지하의 황석영 옹호는 제식구 감싸기 모습으로 보여 좋지 않았었다. 김지하가 잘 알지 못하는 후배문인이 황석영과 같은 말을 했어도 김지하가 그를 옹호해주었을까? 아닐 것이다. 김지하와 진중권 둘 중 누굴 선택할까? 선택의 기준은 실용(현실정치적 효용)적 가치라 본다. 한국의 정치사회적 실정을 고려해볼 때 김지하보다는 진중권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혼자 쓰고 혼자 읽고 즐기는 "자위적" 문학이 아니라면 경계를 넘나드는 사고의 초현실적 자유분방도 현실과 관련해서 평가받아야 한다. 김지하는 늙어 개인의(비록 작가-소설가이더라도) 자유의 영역 확대에 보다 관심있는 것 같고, 진중권은 아직은 팔팔해서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 같다. 반민주 극우반동 정권을 중도실용정권이라 미화한 건 춘원 이광수가 일본의 침략을 미화한 것과 차이가 없지 않나 싶다. 지울 수도 없고, 묵과할 수도 없는 잘못을 황석영은 저질렀다. 김지하가 그를 싸고 돌수록 그도 어려운 처지로 내몰릴 수 있지 않나 싶다. 장모인 박경리씨가 서거했을 때 이명박이 조문왔더만, 그 때의 인연으로 김지하는 이명박의 잘못들을 용인해 주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진중권 승...그러나. 진중권씨 역시 자신의 기호에 맞추어 판단하는 면이 넓지않은지? 이번것은 가타부타할것없이 진중권말이 100번맞지만,,, 생각도 너무 꼬면 근본을 잃고 헤메기 쉬우니, 논객으로 남더라도 이제 머리가 빠개지는 강훈련을 해야하지않나? 수준을 좀더높일필요가...
진중권의 말은 너무 강하고 자극적여 거부감이 들지만.... 우리사회에서 상대를 배려하고 인정하면서 하는 순화된 말에 자극 받은 부류가 얼마나 있나. 상대방의 말을 새겨읽으며 그 함의를 듣기보다는 의미가 부각안되는 말은 그냥 묻어 버리기 일수 이지...이번 건도 온갖수사를 동원해 '아름답게' 황작가님을 비판한들 누가 듣기나 하겠는가...그리고 당사자 분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이나 해보겠는가? 난 우리 사회에 진중권교수같은 사람이 꼭 있어야 된다고 봐. 심지어 그의 날카로운 비판이 나의 잘못과 허물을 향한다해도....
역시 최고의 작가는 금붕어군요... 2초마다 변화하는 세계에 살고 있스니... 진중권교수님 굿입니다... 그리고 변질자 따위하고는 그만 이야기 하세요... 2초마다 변화는 못하겠지만 계속 변신할거 같으니... 그냥 머리속에 지우게가 가장 좋을뜻합니다... 이글을 쓴이후로 바로 머리속에 지우게할랍니다.
김지하의 동병상련 변절로 비난 받은 김지하야 황석영의 변절과 그에 대한 비난이 안스럽겠지. 그렇다고 황석영을 옹호하는 걸 넘어서 진중권을 비난하는 걸 보니 도리어 그럼 황석영이 잘 했냐는 질문이 절로 나오네. 변절해서 권력에 빌붙는 자들 가장 흔한 레파토리가 뭔가 큰 뜻을 이루기 위해 권력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거 아닌가? 1991년 이후 김지하가 맛이 갔다는 생각을 했다가 요즘은 괜찮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권력의 품에 안긴 황석영을 감싸면서 작가의 자유를 강변하는 걸 보니 역시 한물 간 사람이 분명하긴 하네. 그냥 조용히 가면 좋겠네.
지하와 석영이는 더 이상 엉기지 마라. 중권이의 KO펀치를 맞고 그로기상태에서도 정신력으로 팬들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투혼은 늙은 나이에 높이 사 줄만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안쓰럽다. 이제 역사의 뒷무대로 조용히 물러나는게 자신을 위해서나 상식을 믿는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