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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상희 "<조선일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조선일보>, 이성 잃고 거의 제정신 아냐"

김상희 민주당 의원이 15일 <조선일보>가 자신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조선일보>에 대한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 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자 <조선일보> 사설을 거론한 뒤 "내가 언제 사설에 나오듯 '언론인은 돈 주고 여자 사는 사람'이라고 했냐?"고 반문한 뒤, "이 부분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반드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일보> 사설이 자신에 대해 "정상적 인간으로서의 선을 넘었다"고 독설을 퍼부은 데 대해서도 "지금 <조선일보>가 장자연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서 이제는 거의 이성을 잃고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맞받기도 했다.

그는 "지금 사설을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가 말한 부분을 왜곡하고 호도하고 장자연 사건에 연루된 <조선일보> 임원들과 전체 언론인을 등치시켜 가지고 전체언론인들의 공분을 끓어내기 위한 안타까운 몸부림"이라며 거듭 <조선일보>를 힐난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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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6 22
    소호

    노무현의 졸개, 김상희 많이 컸네..
    놈현이 은퇴하니...또 니가 조선일보랑 싸우네..

  • 7 25
    로얄패밀리

    조선일보와 싸워서 이길수 있나?
    한국최대의 신문사인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신문이 아닌가....고로 좌파들에겐 최대의 적이지..
    노무현가 열나게 싸우더니만...김상희같은 찌끄레기랑 또 싸우네..ㅋㅋㅋ

  • 23 6
    알아야 할 현실

    그렇게 자꾸 &quot;방방&quot; 떠라
    내려올 때 X침 지대로 맞고 가게!
    소원이네!

  • 92 5
    낚시

    조선일보가 계속 낚이고 있다.
    허위사실인지 아닌지가 소송에서 타퉈지면,
    조선일보의 지배자 O씨까지 증인으로 불려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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