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 "쿠바, 일본 깰 수 있다"
직접 나서 쿠바 승리 기원, 국가 총력전 예고
일본과 패자부활전에서 맞붙게 된 쿠바의 혁명지도자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의장(82)이 18일 일본에 대해 "(일본대표팀은) 시계처럼 정밀하나, 깨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쿠바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나섰다.
열렬한 야구팬인 카스트로 전 의장이 직접 나섬으로써 쿠바는 국가 위신을 걸고 총력전에 나설 전망이어서 치열한 대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카스트로 전 의장은 또 앞서 지난 15일 일본이 쿠바를 이겼음을 지적한 뒤, "아시아인들은 대단히 냉정하다"며 쿠바의 패인을 "벤치의 작전 실패"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치러질 일본과의 경기에 대해서도 "우리에게는 강력한 타선이 있다"며 "지난번 일본전처럼 어떤 공이라도 치겠다고 덤벼선 안된다"며 철저한 선구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열렬한 야구팬인 카스트로 전 의장이 직접 나섬으로써 쿠바는 국가 위신을 걸고 총력전에 나설 전망이어서 치열한 대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카스트로 전 의장은 또 앞서 지난 15일 일본이 쿠바를 이겼음을 지적한 뒤, "아시아인들은 대단히 냉정하다"며 쿠바의 패인을 "벤치의 작전 실패"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치러질 일본과의 경기에 대해서도 "우리에게는 강력한 타선이 있다"며 "지난번 일본전처럼 어떤 공이라도 치겠다고 덤벼선 안된다"며 철저한 선구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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