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야구 멋졌다. 대단하다"
"일본의 MLB 선수들,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참패"
한국야구가 멕시코, 일본 등을 연파하며 WBC 4강에 안착하자, 한국야구를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이 크게 바뀌는 분위기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mlb.com)는 18일(현지시간) 한국이 일본을 이긴 뒤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는 사진과 함께 실은 기사를 통해 "한국야구가 라이벌 일본을 깼다"며 "한국은 거의 지지 않았다. 이 나라는 올해 치러진 WBC 여섯 경기에서 다섯번 이기고 한번 졌을 뿐"이라고 극찬했다.
기사는 이어 한국전 승리 주역중 한명이 1회 안타를 친 뒤 도루에 성공해 일본 내야를 뒤흔들며 대량 득점의 돌파루를 만든 이용규임을 지적한 뒤, 이용규가 경기후 인터뷰에서 "항상 한국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라며 "남은 경기가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내용을 소개하며 한국팀의 집중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기사에 붙은 많은 미국 야구팬들의 댓글 역시 한국팀을 높게 평가했다.
한 팬은 "어떤 팀이라고 한번도 지지않고 타이틀을 딸 수는 없다. 그러나 한국은 예외였다. 한국은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냈었다. 그때 한국은 일본과 쿠바를 두번씩이나 격파했다"며 베이징올림픽을 상기시키며 한국팀을 극찬했다.
다른 팬은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한국팀은 훌륭한 팀"이라고 격찬했고, 또다른 팬은 "한국팀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 잘 던졌고 잘 막았다. 훌륭한 선수들(Great pitching. Great Defense. Good job boys)"이라고 한국팀 승리를 축하했다.
다른 팬은 "한국팀 멋졌다. 대단한 선수들이다. 미국이 한국을 이길 것이라고 생각말라"며 "나는 개인적으로 MLB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치 않는다. 올림픽과 모든 세계야구게임을 보라. 한국은 2008 올림픽 챔피언이다. 한국은 분명히 매우 강한 팀"이라고 격찬했다.
또다른 팬은 "이승엽, 박찬호, 김동주 등 한국의 배터랑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한국팀이 이렇게 큰 승리를 거두리라고 기대했던 한국인들은 많지 않았다"며 "이번에 활약한 젊은 선수들로 인해 한국은 위대한 미래를 갖게 됐다"며 젊은 국내파들이 맹활약한 한국팀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이어 "반면에 일본은 이치로를 비롯해 후쿠도메, 이와무라, 조지마 등 MLB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도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패했다"며 "이것이 일본에게 큰 충격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mlb.com)는 18일(현지시간) 한국이 일본을 이긴 뒤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는 사진과 함께 실은 기사를 통해 "한국야구가 라이벌 일본을 깼다"며 "한국은 거의 지지 않았다. 이 나라는 올해 치러진 WBC 여섯 경기에서 다섯번 이기고 한번 졌을 뿐"이라고 극찬했다.
기사는 이어 한국전 승리 주역중 한명이 1회 안타를 친 뒤 도루에 성공해 일본 내야를 뒤흔들며 대량 득점의 돌파루를 만든 이용규임을 지적한 뒤, 이용규가 경기후 인터뷰에서 "항상 한국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라며 "남은 경기가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내용을 소개하며 한국팀의 집중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기사에 붙은 많은 미국 야구팬들의 댓글 역시 한국팀을 높게 평가했다.
한 팬은 "어떤 팀이라고 한번도 지지않고 타이틀을 딸 수는 없다. 그러나 한국은 예외였다. 한국은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냈었다. 그때 한국은 일본과 쿠바를 두번씩이나 격파했다"며 베이징올림픽을 상기시키며 한국팀을 극찬했다.
다른 팬은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한국팀은 훌륭한 팀"이라고 격찬했고, 또다른 팬은 "한국팀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 잘 던졌고 잘 막았다. 훌륭한 선수들(Great pitching. Great Defense. Good job boys)"이라고 한국팀 승리를 축하했다.
다른 팬은 "한국팀 멋졌다. 대단한 선수들이다. 미국이 한국을 이길 것이라고 생각말라"며 "나는 개인적으로 MLB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치 않는다. 올림픽과 모든 세계야구게임을 보라. 한국은 2008 올림픽 챔피언이다. 한국은 분명히 매우 강한 팀"이라고 격찬했다.
또다른 팬은 "이승엽, 박찬호, 김동주 등 한국의 배터랑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한국팀이 이렇게 큰 승리를 거두리라고 기대했던 한국인들은 많지 않았다"며 "이번에 활약한 젊은 선수들로 인해 한국은 위대한 미래를 갖게 됐다"며 젊은 국내파들이 맹활약한 한국팀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이어 "반면에 일본은 이치로를 비롯해 후쿠도메, 이와무라, 조지마 등 MLB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도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패했다"며 "이것이 일본에게 큰 충격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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