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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수도권·호남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강선우 임명, 조금 더 지켜보고 살펴봐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1일 충청·영남권 권리당원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에 잇따라 참패한 것과 관련, “수도권과 호남 등에서도 충분히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한 번도 쉬운 도전을 한 적이 없다. 항상 역전했고, 어려움을 극복했다. 내란을 이겨내고 대선 승리까지 이끌었던 강한 정신력과 리더십으로 반드시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영남권 경선 결과에 대해선 “정청래 후보에 대한 높은 결집력을 보여준 것 같다”면서 “충청권과 영남권의 결과가 저한테 좋지 않아서 오히려 더 분명하게 현실인식을 하고 더 부단히 노력해야 되겠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20% 미만이어서 사실은 호남과 수도권에서 승부가 거의 난다”며 “더 낮은 자세, 더 넓은 마음으로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반드시 끝까지 진심으로 뛰도록 하겠다”며 거듭 역전을 자신했다.

그는 자신이 부정적 입장을 밝혔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이재명 대통령이 강행한 데 대해선 “인사권자의 깊은 고민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조금 더 기다려보고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보좌관 갑질 의혹에 대해 “보좌관, 의원, 그러고 또 다른 관계에 있어서 서로 존중하고 함께 협력하는 데 있어서 제도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국회에서도 그 역할을 하고, 제도화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저도 자성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청래 후보는 일찌감치 강 후보 임명에 찬성 입장을 빍힌 반면 박 후보는 '국민 눈높이'를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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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1994년 스페인에서 열린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국제 생화학 학술대회에서는 환원성 대기가 지구를 덮은 적이 없었으므로 오파린의 가설과 밀러의 실험은 잘못된 학설임을 공식선언했다!!!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다윈의 진화설이 무너졌으므로 수많은 무신론자들(종교없음)은 종교(기독교)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간단

    전자개표기로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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