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성공단서 5명만 귀경 허용
나머지는 계속 억류, 20일까지 장기화할 우려도
북한이 개성공단 통행을 다시 차단한지 이틀째인 14일 5명의 귀경만 허용했다.
북한은 이날 돌아올 예정이던 402명중 5명의 귀경을 허용, 이날 오전 9시25분 우리측 출입사무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15일 결혼할 예정인 우리 국민 1명과 중국인 3명, 호주인 1명 등이다.
나머지 397명은 북한에 계속 발이 묶여 있으나, 북한은 이들의 귀환 여부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따라서 북한이 계속 침묵할 경우 개성공단 등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들은 오는 20일 `키 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이 끝날 때까지 귀경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
북한은 이날 돌아올 예정이던 402명중 5명의 귀경을 허용, 이날 오전 9시25분 우리측 출입사무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15일 결혼할 예정인 우리 국민 1명과 중국인 3명, 호주인 1명 등이다.
나머지 397명은 북한에 계속 발이 묶여 있으나, 북한은 이들의 귀환 여부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따라서 북한이 계속 침묵할 경우 개성공단 등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들은 오는 20일 `키 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이 끝날 때까지 귀경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