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정유사들 신용등급 줄줄이 하향
GS칼텍스 한등급 낮춰, SK에너지는 전망 하향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2일 한국 정유사들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줄줄이 낮췄다.
12일 GS칼텍스의 장기 신용등급과 외화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BBB는 투자적격 등급중 하위 두번째 등급이다.
S&P는 "자금 조달을 위해 차입금을 늘리고 영업 현금흐름과 수익성이 함께 나빠지면서 GS칼텍스의 재무구조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S&P는 또 SK에너지에 대해선 신용등급 'BBB'를 유지했으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S&P는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 전망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SK에너지의 재무 상태가 추가로 악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12일 GS칼텍스의 장기 신용등급과 외화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BBB는 투자적격 등급중 하위 두번째 등급이다.
S&P는 "자금 조달을 위해 차입금을 늘리고 영업 현금흐름과 수익성이 함께 나빠지면서 GS칼텍스의 재무구조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S&P는 또 SK에너지에 대해선 신용등급 'BBB'를 유지했으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S&P는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 전망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SK에너지의 재무 상태가 추가로 악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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