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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북한, 육해공 동시다발적 기습 가능성"

"3월8일 전후 공격해올 가능성 높아"

송영선 친박연대 의원은 23일 북한이 인민최고위원회를 개최하는 오는 3월 8일을 전후해 육-해-공 동시다발적 공격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송 의원은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들의 무력 도발은 해안포 사격이나 90~120Km 사정거리의 미사일 발사에 한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전쟁보다는 민심을 동요시키고 불안하게 하는 교란작전이 궁극적 목표이기 때문에 동시다발적인 기습이 공중과 육지에서도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GP기습은 거의 100% 야밤중, 특히 우리측 병사들이 임무교대 할 시점 쯤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북측의 장사정포와 관련 "군사분계선 북쪽 60Km 이내로 북한 지상군 군사력의 60% 이상이 배치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사정거리 40~90Km에 이르는 장사정포는 남한에 대한 최고의 위협이 되어 왔었다"며 "장사정포로 군부대 기지 도로 등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침범 가능성에 대해선 "사곶, 해주, 옹진반도에 배치해둔 사정거리 20~27Km의 동굴 해안포를 진지 밖으로 노출시켜 둔지 열흘이 넘는다"며 "사곶이나 해주 기지에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등이 사정거리 27Km 해안포의 타격 범위안에 들어간다"고 해안포 공격 가능성도 전망했다.

그는 북측의 동시다발적 공격 시점을 북한 인민최고위 개최시점인 3월 8일 전후로 전망하는 것과 관련 "동시에 3월 9일부터 시작되는 한미간 키 리졸브(Key Resolve) 공동 훈련에 대한 교란작전 내지는 공격으로 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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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7 5
    111

    국제법상 NLL 은 북한영해이다..... 미국이 관여 못한다.
    NLL 에서 군사충돌이 일어날경우
    이명박이 북한을 침공 선제공격으로 간주된다.

  • 8 4
    111

    미재정적자가 20조 30조 달러가 되면 미국은 4류국가로 누가 미 국채사주냐..
    미군비예산은 현재 국채발행으로 충당하고 있다.
    우리나라같은 국가를 상대로 더 노골적으로 뜯어내야 하지.
    이라크아프칸전쟁비용 국채발행으로 충당중

  • 11 9
    김정일

    좌빨들아 걱정마라
    북한 포탄은 좌빨과 광신도는 알아서 피해간다.

  • 5 6
    우카카

    김일성 장학생을 밀어줄려고?
    그럼 해상방위대가 출동해서 슨상과 개구리부터
    잡아 죽일거여.

  • 12 7
    111

    3년정도 흐룬뒤에 북한관련주를 사야지
    2011년말쯤부터 주식사면 되겟구만
    올해안되면 내년에도 안되면.
    2012년 국회의원 교체 2012년 정권교체

  • 8 11
    111

    우리도 핵잠수함을 만들자.
    북한의 핵을 활용하여 태평양지역 장악.
    대양해군으로 가는길 보여..
    미국과 일본 뼈도 못추리게...
    저년도 전쟁에 미쳐있구만.

  • 7 6
    111

    3월9일 한미 연합 ..육해공 동시다발로 북한 침공 확률 100%
    한미연합 북한 침공을 위해 미 핵항공모함이 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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