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봅슬레이 대표선발전에 수천만원 지원
봅슬레이 연맹 관계자 일본 체류비용, 항공료 일체 부담
MBC의 '무한도전' 제작진이 스켈레톤-봅슬레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수천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PD는 지난 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작비 일부를 지원금으로 마련했다. 정확한 액수를 밝힐 수는 없지만 수천만원 수준이다. 향후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 때 아껴서 충당하면 된다"고 밝혔다.
당초 언론노조의 파업으로 김태호PD와 제영재 PD 없이 7일 일본 나가노로 출국할 예정이던 '무한도전'팀은 언론노조 파업이 끝나면서 김 PD와 제 PD 등 제작진이 정상적으로 참여한 상황에서 '무한도전' 봅슬레이 특집 촬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한 스켈레톤-봅슬레이 연맹 관계자는 이미 지난 5일 일본에 도착해 '무한도전'팀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봅슬레이 대회를 치를만한 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아 스켈레톤-봅슬레이 연맹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일본 나가노에서 치르게 됐다. 경제 위기 여파로 십시일반 후원을 해주던 기업들이 하나 잇따라 후원을 중단하면서 선발전 진행에 난항을 겪던 스켈레톤-봅슬레이 연맹은 '무한도전'의 도움으로 무사히 선발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PD는 지난 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작비 일부를 지원금으로 마련했다. 정확한 액수를 밝힐 수는 없지만 수천만원 수준이다. 향후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 때 아껴서 충당하면 된다"고 밝혔다.
당초 언론노조의 파업으로 김태호PD와 제영재 PD 없이 7일 일본 나가노로 출국할 예정이던 '무한도전'팀은 언론노조 파업이 끝나면서 김 PD와 제 PD 등 제작진이 정상적으로 참여한 상황에서 '무한도전' 봅슬레이 특집 촬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한 스켈레톤-봅슬레이 연맹 관계자는 이미 지난 5일 일본에 도착해 '무한도전'팀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봅슬레이 대회를 치를만한 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아 스켈레톤-봅슬레이 연맹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일본 나가노에서 치르게 됐다. 경제 위기 여파로 십시일반 후원을 해주던 기업들이 하나 잇따라 후원을 중단하면서 선발전 진행에 난항을 겪던 스켈레톤-봅슬레이 연맹은 '무한도전'의 도움으로 무사히 선발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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