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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나라, 나경원 윤리위에 제소하라"

"나경원-한나라, 적당히 넘어가려 하는가"

민주당이 18일 거듭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의 여교사 발언을 질타하며 한나라당에 대해 나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여성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묵묵부답"이라며 "한나라당 역시 일언반구 언급도 하지 않고 적당히 넘어가고 싶은 모양"이라며 나 의원과 한나라당의 '침묵'을 싸잡아 힐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나경원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은 한나라당 윤리강령 제4조 제4항(당원은 지역감정을 조장하거나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약자를 비하함으로써 국민통합에 역행하는 언행을 아니한다)을 위반한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나경원 의원의 편견과 오만으로 가득 찬 여성 비하 발언을 침묵으로 동조하지 말고, 나경원의원을 징계하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며 나 의원 징계를 촉구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4
    고양이

    그럼
    관기...어쩌구 한것두 농담이었쓸텐데 요뇬은 고소했잖아...

  • 6 4
    변강쇠

    나경원이 어때서...
    나, 변강쇠!
    나경원같은 스티일이 좋더라.
    아직은 젊고 몸매도 좋고,ㅎㅎㅎ
    하지만 , 일반인들도 좋아할까?
    좋아한다면 아마 도라이가 아닐까...
    이번에 어디가서 선생님들께 무슨 애기를 한 것 같은데....
    파장이 커지니까 농담이라며 얼버무리는데....
    평소 마음속에 있던 말을 표현 한 것이라고 볼수밖에...
    자녀들 중에 지체장애아도 있는 것 같던데,
    지체장애아를 대상으로 농담을 한다면 마음이 어떨런지?
    파장이 일면, 농담으로 그랬다라고 하면 그만이고....
    이번 기회에 국회의원 사퇴하고,
    자녀 키우는데 전념 하심이 어떨런지...
    그래놓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것 보면
    뻔뻔함이 9단일세 그려.....

  • 5 7
    김전일

    농담삼아 한 얘기갖고 그만해라
    안보는데선 김일성 욕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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