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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주가 500까지 폭락, 집값 반토막날 것"

<신동아> 투고, "환투기세력 배후는 일본 엔케리 자본" 주장

'인터넷 경제대통령'으로 불리는 ‘미네르바’가 월간 <신동아> 최신호에 향후 부동산거품이 터지면서 최악의 저성장-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이 도래하고 일본 환투기세력의 한국공격이 시작되면서 내년 3월이전에 파국이 올 수도 있다는 장문의 글을 투고, 논란을 예고했다.

미네르바 "환투기 세력 배후는 일본 엔케리 자본"

미네르바는 투고와 함께 <신동아>와 행한 인터뷰에서 지난 10월29일 인터넷에 올린 ‘노란 토끼’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노란 토끼'란 환투기 세력을 언급한 것이다. 10년 전 외환위기 당시 환율을 끌어올렸던 바로 그 세력”이라며 “외양은 미국 헤지펀드지만 그 배후에는 일본 엔캐리 자본이 버티고 있다. 그래서 '노란 토끼”라고 답했다.

그는 “이들은 원화 약세와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을 틈타 상대적으로 강세인 달러를 빼내가기 위해 한국을 주타깃으로 삼았다”며 “연초부터 정부의 고환율정책을 틈타 이들이 주식과 국내채권, 부동산을 서둘러 매각해서 외환시장에서 환차익을 얻어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정부, 아고라의 깜빡이는 불빛 보고 놀라"

그는 자신의 신분에 대해선 “증권사에 근무한 적이 있고 해외체류 경험도 있다. 그러나 나이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5개 장으로 구성된 장문의 투고를 먼저 자신이 왜 글을 쓰기 시작했는가를 밝히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그는 “현 정권이 취임과 동시에 내뱉은 말은 환율변동에 정부가 개입하겠다는 것이었다”며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의 ‘환율주권론’을 거론한 뒤, “이것은 국내경기를 국제경기와 분리하겠다는 말이다. 즉 대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경기를 이용하겠다는 뜻이며 동시에 대기업을 요리하기 위해 국내경제 전체를 쥐고 흔들겠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만약 이번에도 외환위기 때와 똑같이 부동산 폭등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면 이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며 “그래서 이 나라와 국민을 향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 등 인터넷 경제논객들에 대한 정부의 수사 경고에 대해서도 “촛불을 보고 놀란 가슴 아고라의 깜박이는 불빛을 보고 더 놀라고 있다. 정부는 과민성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인터넷 토론방에 글을 올린 사람들에 대해 수사가 가능하다는 김경한 법무부 장관의 발언은 아고라에서 많은 사람을 절필하게 했다. 대체 아고라에서 어떤 실물경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주가 500까지 떨어지고 아파트값 반토막날 것"

미네르바 글 중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이제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는가’라는 대목이다.

그는 향후 한국경제가 당면할 최대 위기를 부동산거품 파열에서 찾았다. 그는 “국내 시중은행들이 대외외채로 끌어온 자금의 대부분은 기업대출보다는 PF(프로젝트파이낸싱)라고 불리는 부동산담보대출에 지출됐다. 그 파장은 제1금융권뿐 아니라 제2금융권과 캐피털 회사들에까지 확산될 것”이라며 “이제 시작될 부동산 가치 하락이 무서운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은 GDP 대비 부동산 비중이 89%에 육박한다.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부동산 비중이 비이성적으로 높은 실정”이라며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2008년 상반기보다는 9월 이후부터 하락세가 완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강남에서 20억짜리 고가아파트들이 경매시장에서 줄줄이 유찰되고 일부지역에서는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로 나오면서 본격적인 거품 붕괴를 예고하고 있다”며 이미 부동산거품 파열이 시작됐음을 강조했다.

그는 네티즌들에게 “지금은 가계에서는 예금을 늘리고 지출은 최대한 억제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소비를 해야 내수경기가 활성화된다고 떠들고 있지만 은행 빚 갚기에도 허덕이는 판에 무슨 얼어 죽을 소비를 하고 있겠는가 말이다”라고 반문했다. 그는 “올해 초부터 스태그플레이션 초기 단계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 한국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 것은 일부 수출 대기업들과 특수 자영업자 계층을 뺀 나머지 90%의 일반 가계들”이라며 “따라서 가계에서는 현금비중을 확대하고 투자자산 회수를 통한 안전자산으로의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 생활자금을 마련해 대비해야 한다”며 거듭 긴축을 주장했다.

그는 연말까지 경제상황과 관련해선 우선 주가와 관련, “한국은 500선, 미국은 5000선이 올해 바닥이라고 본다. 중국은 1000선이 붕괴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건설업체 연쇄부도가 우려되고 상호저축은행에는 이미 위험 경고등이 켜졌다. 이러한 흐름이 더욱 심각해질 경우에는 500선도 붕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동산 전망과 관련해선 “강남의 부동산 가격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강북 역시 추가 하락해 반토막 이상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10억원짜리 아파트가 5억원 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전까지 부동산은 쳐다볼 필요도 없다. 2010년까지는 불황이 이어진다고 봐야 한다”고 단언했다.

"한국, 일본자본에 편입될 수도"

특히 그는 결론부에서 일본을 경계해야 한다는 자칭 ‘노란 토끼론’을 주장했다.

그는 “가장 걱정스러운 대목은 일본의 움직임”이라며 “일본은 최근 자진해서 IMF 자금조달에 나섰다. 통화스와프가 아닌 IMF를 통한 한국자본 잠식 카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분위기가 혹시 한국의 IMF행을 기정사실화한 결과는 아닌지 걱정스러운 것”이라며 “만에 하나 한국이 IMF 구제금융을 받게 된다면, 공식적으로는 IMF 자금이지만 상당 부분이 일본에서 공급된 달러이므로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 역시 일본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IMF 선결 요구사항의 방향이 한국 경제를 일본 자본에 편입되게 만드는 쪽으로 정해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 1월이면 은행외채 만기가 도래한다. 이미 PF로 야기된 시중은행의 BIS비율 하락은 1금융권뿐 아니라 2금융권, 캐피털, 건설회사, 중소기업 등에 두루두루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기업을 제외한 전방위 산업의 도산이 불가피하다”며 “2007년 11월 은행들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CD를 남발했고, 이 은행들의 CD는 대부분 일본 자본이 매입했다. 이런 식이라면 한국은 연말 혹은 내년 3월을 못 버티고 일본 자본에 편입되는 파국을 맞이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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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9 개 있습니다.

  • 7 8
    111

    500 을 바닥으로 안봅니다.. . 그리고 미국 5000을 바닥으로 안봅니다
    우리가 10000 대 가지 못한것은.
    북한과 좀더 지난10년동안 경협울 확대했으면
    10000 대 충분히 갔다.
    최소5년전부터 철도이용 시작하여.잘나가고

  • 22 14
    엉터리 정권

    21세기경제연구소 최용식 소장께
    최소장님은 지금 이명박 정권과 강만수 경제팀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나요?
    만약 이 정권이 제대로 된 경제정책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고환율에
    시달리고 대한민국 경제가 이렇게 최악이 되었을까요?
    이미 이명박정권은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그러니 제대로 된
    정책을 쓴다 하더라도 제대로 시장에 먹히지 않을텐데, 그나마 정책도 엉망이고
    대안도 없는 거 같습니다. 단지 립서비스만이 있을 뿐이지요.
    시장은 최악으로 가고 있는데 강만수(별로 장관이라 부르고 싶지 않네요)는
    경제와 큰 연관성 없는 종부세 따위에나 매달리고 제대로 된 정책안도 내놓지
    못하면서 말로만 경제상황이 괜찮다고 거짓말을 일삼았죠. 그러는 동안 순진한
    개인들은 주식시장등 금융시장에서 엄청난 피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었지요.
    (현재도 그 고통은 진행중이고요)
    이명박정권과 강만수가 거짓말과 허황된 립서비스만 내&#48771;는 동안 진심으로
    아무런 정보도 갖고 있지 않는 개개인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고
    그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 만져 준 인간적인 사람이 바로 미네르바라는 분이었던
    것입니다.
    최소장님이야 정보가 많은 분이지만 만약 이러한 힘없는 개인이었다면 누구를
    의지하고 누구의 말을 믿었겠습니까?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들을 믿겠나요, 아니면 아무런 댓가도 없이 솔직한 심정
    으로 다가와 도와 주는 사람을 의지하겠습니까?
    솔직히 국가에는 세금이라도 내지요.
    이명박정권과 강만수는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살지만 미네르바는 국민들의
    세금을 한푼도 받지 않습니다. 솔직히 국가에 세금을 내느니 차라리 그 돈을
    논객 미네르바라는 분에게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느 힘없는 소시민이...

  • 21 11
    혀니

    후회한다..2mb대통령찍은것을
    경제대통령이라구라치고국민들기만해서
    살고있다니....정말후회된다...좀더폭넓은안목이있었으면
    현명한결정을했을텐데....2mb 너왜이래???

  • 8 8
    이러니까

    이렇게 얘기하니까 명바기가
    까불지 말라고 하는거요.
    무조건 내년에는 3000포인트 간다고 써야지. 그래야 좋아하지.
    리만브러더스가 좋아하지 않을 말을 쓰니 그렇지.

  • 8 10
    질문자

    환차 이익이 아니라 환차 손실이 아닌가요?
    기사 본문중에서
    “연초부터 정부의 고환율정책을 틈타 이들이 주식과 국내채권, 부동산을 서둘러 매각해서 외환시장에서 환차익을 얻어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라고 쓰셨는데....
    외국으로 가져갔다면 환차손실이을 본게 아닌가요.
    환율이 800원 또는 1000원일때 투자 했다면, 지금은 1400원 인데.....
    한국에서 투자해서 이익을 봤더라도, 고환율로 송금시 손실이 생길것 같은데....
    뭔가 이상하군 ????????

  • 11 17
    꽃패

    정일 성문분석 결과를 쥐고있거라
    위기가 닥치면 그걸 터뜨려라.
    북한이 폭삭한다.

  • 14 13
    으흐흐

    그래서 비자금 6조 인출한거여
    해외로 튀어야지.
    거품으로 번돈 들고.

  • 26 12
    흠...

    제2의 IMF도 왜놈들이..
    아고라 SDE의 글을 읽으니 IMF 사태의 원인이 일본 부동산 파국에 의한 해외 달러화 수거에 있다고 하더군, 즉, 왜놈들이 달러를 거둬들여 한국에 IMF 사태가 터졌다 이말..
    미네르바 말에 따르면 제2의 IMF도 왜놈들이 일으키고 있다 이말 아닌가?
    이웃에 있어서 도움이 안되는 놈들이네.
    현자들이여 대책을 마련해보시라...

  • 13 10
    흠...

    엔캐리자금이라...
    지금 강남 부자들도 엔화대출에 취해 있다가 몽둥이 맞은 상황이라던데...
    달러화대비 원화약세, 달러화대비 엔화강세..
    결국 달러화매도를 위해 원화를 매도했다.
    독도문제와 얽힐 경우 어쩌면...전쟁도 가능하겠구려...
    팍스넷 해동선이의 말이나 아고라 미네르바의 말이나 그 옛날 정도전이의 말이나 일맥 상통하는구나...

  • 11 10
    냐흐

    아래 백의사님
    제2금융권 대출금의 40%는 제1금융권에서 꿔와서 대출해준거랍니다.
    그리고 대안은 이미 여러번 제시한바 있으시구요
    시기가 지난거죠

  • 23 54
    백의사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사회 불안을 조장하는 사람들... 그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
    PF때문에 제1금융권부터 제2금융권까지라고 했는데, 물론 제2금융권에는 문제있는 곳이 몇몇군데 있지만, 제1금융권까지 싸잡아 들어가는건 사회불안을 조장하는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그러면서 "개인들에게 예금을 늘리고, 지출을 줄여라"고 얘기하는데... 물론 맞는 말이지만, 은행이 망한다면서, 예금을 늘려라고 얘기하는건 모순 아닌가요? 이럴때 일수록 일치단결하여,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위기탈출을 위해 노력해야할 때에... 사회 불안을 조장하는건 좋아 보이지 않는군요. 물론 환투기세력은 잡아야 합니다. 아니면, 진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가게 됩니다. 정부의 화ㅣㄴ투기세력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지만, 경제, 국제 환율 등등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 국민들에게 너무 불안을 키우는 것 또한 문제 입니다. 경제는 심리라고 했습니다. 예를들어, 나라 경제가 정상일때도, 한순간에 모든 예금자들이 자신의 은행예금을 일시에 빼내면, 그 은행은 망하지 않습니까? 이런 시국에 불안감을 조성해서 진짜로 은행 저금 찾겠다고 모두 나서면... 진짜 우리나라 박살나는거 아닌가요? 물론 문제점을 지적하는건 좋지만, 해결책 제시도 없이 일반 국민들에게 겁을주는 행위는 잘못된 겁니다.

  • 21 14
    ㅁㅁㅁ

    우리에게 필요한건 긍정적 관측이 아니라 객관적 관측입니다.
    긍정적 태도는 할수 있다이지
    잘될 것이다를 의미하는것이 아닙니다
    긍정적 태도를 가져야 하므로 부정적 예측은 안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그리고 위험한 생각입니다.
    긍정적 태도를 가지던 부정적 태도를 가지던
    관찰과 관측은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객관적이지 않는 관측은 도리어 위험에 빠트릴 뿐입니다.
    단순히 아무런 이유없이 나빠질것이다가 아니라
    적정한 근거를 가지고 있으니 이를 긍정적이지 않다라고
    해서 폄하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객관적 관찰과 긍정적 태도이지
    긍정적 관찰이 아닙니다.
    모씨가 주가 3000간다고 긍정적 관측을 했다고
    지금 3000 갔습니까?
    경제가 나아졌나요?

  • 20 11
    허게비

    결론, 은 뻔한 시나리오...............
    중.소. 기업 ... 자 영업자 .... 일반..서민 ..90 % ..다 죽으라 는거지...
    이 겨울 에 ..춥고 배고픈 . 서민 들 ..길거리 에 내몰아 놓고 ......
    자 ! ,,,,, 세계 금융 위기 . 때문 에 이렇게.. 되 었으니 ...........
    우리모두. 단결 하여.. 이 위기 의 국난 을 ..뉴딜..[ 국토 대 운하. 삽질 ]....
    만. 이 살길 이다.........배 고픈 사람. 다 , 모여라....... [작전 좋다]...

  • 16 13
    역시나

    한국내 왜넘들 기뻐죽겠네요..제2의 한민족의축복의시대가
    도래하는것일테니..
    경상도를 일본에넘기면서 자동으로 독도문제도 끝낼지도..

  • 16 25
    미네르바에 고함

    걱정과 비관의 끝은?
    미네르바님의 섬뜩한 현실진단은 참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비관을 일으키키 충분합니다. 물론 사실일수도 있고, 일본인들의 그간의 행적으로 볼때 충분히 연상이 되는 전략일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그러나. 우리가 이런 저런 걱정과 비관을 통해 무엇을 얻겠습니까? 적어도 우리들에 대해, 우리 조국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이 있다면 걱정과 비관보다는 긍정과 노력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툭툭나오는 말한마디. 글한귀절. 책임질수 없고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과연 우리 주가가 500이 가고 부동산이 토막난다면 지금 어쩌란거지요? 허허.
    주가 500이 그토록 확신이 들면 선물 매도에 전 재산을 걸어 큰 돈을 벌은 후 조국에
    기부하세요. 그러하지 못한다면 조금더 사려깊게 전체를 생각하며 글을 썼으면 합니다.
    모두 한 배를 타고 있음을 잊지 않기 바라며...........

  • 35 16
    짜집기통신?

    미네르바가 신동아와 인터뷰 했을까? 아무래도 짜집기 같은데..
    신동아가 미네르바님을 인터뷰한것이 아닌 미네르바님의 글 모음을 읽고 짜집기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조중동은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기지가 않아..

  • 88 37
    분노가 치솟아

    김대중이 백여년간 이땅을 지배한 외세자본을 모두갚고 역사상 처음으로 순채권국 만들었더니
    역주행 11개월만에 요따위 암울한 기사가 나올줄이야 ㅠ.ㅠ

  • 13 11
    111

    우리네 집값....... 각종규제 다 풀어놓아서 더 위험하죠.
    2007년정점으로 더이상 거품상승을 하지못했고
    2008년부동산거품 파열이 조금씩 시작.
    2009년부동산거품 파열.본격화...
    2009년~2010년 위험.

  • 66 10
    ㅋㅋ

    리만브라더스 말보다..
    미네르바 말에 더 신뢰가 간다..

  • 33 10
    그냥쓰는것..

    일본독도발언과 연관성이?
    요미우리 신문의 독도관련된 기사에서 2MB이 "지금은 시기가 아니다 기다려달라"라는 발언이라고 보도된 것과 무슨 연관성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네르바의 논지가 사실이라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러한 논리로 간다면 우리나라가 IMF구제금융을 요청할때가 "지금은 시기"가 이때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14 7
    아우리

    미네르바가 과연
    한국의 누리엘 루비니가 될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듯

  • 15 7
    111

    미국의 서브 모기지 주택거품파열은
    2006년 하반기에 집값이 더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2007년 부동산거품파열이 터지고 1년후에
    2008년 미 금융기관 침몰.ㅋㅋ

  • 23 9
    111

    미네르바가 올해간다고 했나.
    아니요 내년에 500 이하로 가능해요
    충분히가고도 남아요. 내년에는 집값이
    해가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더 많이 하락..
    1년 누적후에 금융기관 파열

  • 8 9
    주가

    주가,집값
    신동아 11월호가 어떻게 될까요?

  • 45 13
    액구자

    이 모든게 친일 매국노들의 치밀한 계획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장단맞추며 놀아나는 경상도 국민들 제발 정신차려야 한다.
    박근혜씨도 마찬가지고.

  • 18 6
    111

    외환달러를 소진하고 있는것도 같은 맥략이다
    MB노믹스 근혜노믹스는 대처리즘
    영국 IMF 외환위기에서 마가렛대처가
    사용한 작은정부.신자유주의..일본태생이라
    일본은 조심..해저터널도 안되.독도

  • 20 13
    asdf

    한국은 중국과 일본의 피보호국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그 첫번째 단초가 중일과의 통화스왑이다.마이너스통장 되면 정치경제 모든 면에서 개네들 말 안들을 수 없다.지금 다급하다고 허겁지겁 통화스왑 애걸하는 꼴이란..

  • 44 12
    미네르버

    더 심각한 문제는...
    98년때처럼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일본이 한국의 자본시장을 잠식하고 중국이 한국의 생산물품 시장을 대체한다는
    겁니다.
    한국은 필리핀처럼 망합니다.

  • 94 11
    상하이 삐에로

    솔직히 저 말들 다 맞는 말 아냐?
    까 놓고 말해서 지금 저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는건 사실이지. 나도 미네르바 말은 100% 다 믿지는 않지만.
    지금 IMF에 일본 자금 1천억 달러 투입에 일본 중국하고 통화 스왑까지 다 한 마당에 사실은 사실이지.
    설마 일본애들이 아무 조건도 없이 거져 꽁짜로 달러 스왑을 해 줄 꺼라는 생각을 하는건 아니겠지?.
    앤캐리 자금 빼고 있는건 알만한 애들은 다 눈치 채고 있는거에 이미 부동산 박살나고 있잖아.
    한 마디로 미친 생쥐 녀석 한 마리 때문에.
    정말 나라 전체가 다 망하기 직전이구나. 내년에는 볼만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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