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2010 지방선거, 우리가 틀림없이 승리”
“무당파 50% 어떻게 지지층 만들 것인가가 관건"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4일 오는 2010년 지방선거 전망과 관련, “단연코 다시는 지난 5.31지방선거의 재판은 없을 것”이라며 “틀림없이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이날 낮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시당 지방의원협의회 총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10개월간 잘못한 것을 보면 경제부터 시작해 남북문제, 외교문제, 쇠고기협상, 복지후퇴, 국제중학교, 과외문제 등 온갖 것이 막 떠오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대통령도 잘한 것이 있을 것 아닌가 고민을 해봐도 나오지 않는다”라고 비꼰 뒤 “당․정․청이 그냥 허둥지둥하고, 전략도 없고, 전술도 없고, 하루하루를 연명하기 바쁘고, 완전 아마추어리즘에 빠져있어 내년에도 지금의 실정과 똑같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정권 사람들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올라갈 가능성은 없다”고 단정지은 뒤 “예전에도 경험 해봤지만 결국은 대통령과 여당은 동조화 현상이 생겨 시간이 흐를수록 한나라당도 이슬비에 옷 젖듯이 지지율이 내려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문제는 한나라당의 지지율 하락이 우리의 승리를 보장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그 사람들이 잘못해 반사이익이 있어도 정당의 지지도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한나라당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무당층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무당층 50%를 어떻게 우리 지지층으로 모실 것인가 때문에 노심초사하는 것이고 앞으로 우리가 그런 과제를 잘 성취를 해야 한다”며 “결국은 자생력이 있으면 승리할 수 있는 것이고 반사이익만 가지고 승리를 보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쇄신을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낮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시당 지방의원협의회 총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10개월간 잘못한 것을 보면 경제부터 시작해 남북문제, 외교문제, 쇠고기협상, 복지후퇴, 국제중학교, 과외문제 등 온갖 것이 막 떠오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대통령도 잘한 것이 있을 것 아닌가 고민을 해봐도 나오지 않는다”라고 비꼰 뒤 “당․정․청이 그냥 허둥지둥하고, 전략도 없고, 전술도 없고, 하루하루를 연명하기 바쁘고, 완전 아마추어리즘에 빠져있어 내년에도 지금의 실정과 똑같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정권 사람들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올라갈 가능성은 없다”고 단정지은 뒤 “예전에도 경험 해봤지만 결국은 대통령과 여당은 동조화 현상이 생겨 시간이 흐를수록 한나라당도 이슬비에 옷 젖듯이 지지율이 내려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문제는 한나라당의 지지율 하락이 우리의 승리를 보장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그 사람들이 잘못해 반사이익이 있어도 정당의 지지도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한나라당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무당층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무당층 50%를 어떻게 우리 지지층으로 모실 것인가 때문에 노심초사하는 것이고 앞으로 우리가 그런 과제를 잘 성취를 해야 한다”며 “결국은 자생력이 있으면 승리할 수 있는 것이고 반사이익만 가지고 승리를 보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쇄신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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