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G20-APEC 참석차 출국
"신흥경제국 포함 다자간 협력체제의 필요성 강조 예정"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와 APEC 2008 페루회의에 참석차 12박 13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남미 순방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도착한 후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오바마 미국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분야 참모인 수전 라이스 선임연구원과 제프리 베이더 중국센터 소장, 이보 달든 선임연구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 외교안보 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한 후 1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금융정상회의와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은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제공조 및 국제금융체제 강화 그리고 신흥경제국이 포함되는 다자간 협력체제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 마무리 일정으로 CNN 회견,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17일부터 사흘 간의 브라질 방문에선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통상협력 확대, 바이오 에너지 협력 등을 논의한 뒤 20일 페루의 수도 리마를 국빈 방문,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자원 협력, 교역-투자 증진,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어서 22일 리마에서 개막하는 제16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 대통령은 사전행사인 'CEO 서밋(Summit)'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서 '아시아 경제부상의 시사점'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2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들러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접견하고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도착한 후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오바마 미국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분야 참모인 수전 라이스 선임연구원과 제프리 베이더 중국센터 소장, 이보 달든 선임연구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 외교안보 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한 후 1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금융정상회의와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은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제공조 및 국제금융체제 강화 그리고 신흥경제국이 포함되는 다자간 협력체제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 마무리 일정으로 CNN 회견,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17일부터 사흘 간의 브라질 방문에선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통상협력 확대, 바이오 에너지 협력 등을 논의한 뒤 20일 페루의 수도 리마를 국빈 방문,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자원 협력, 교역-투자 증진,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어서 22일 리마에서 개막하는 제16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 대통령은 사전행사인 'CEO 서밋(Summit)'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서 '아시아 경제부상의 시사점'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2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들러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접견하고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