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주식시장 요동, 강만수 오락가락 때문”
“장관직 버틸수록 한국경제는 추락할 것”
민주당은 23일 주가가 대폭락하며 코스닥시장에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된 것과 관련, “바로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의 오락가락한 발언에 따른 시장 불신 때문”이라고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송두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이 요동치는 것은 국제 금융 불안이 요인으로 꼽히지만 그에 못지않은 원인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강 장관은 이달 중순 세계은행 총회에 참석해 미국정부의 은행에 대한 지급보증을 놓고 ‘아시아 국가는 그럴 필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며 “그러나 불과 닷새 후 ‘국내 은행들이 해외자금 조달 시 반사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게 (지급 보증) 할 필요가 있다’고 번복했다”고 강 장관의 오락가락을 질타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것 뿐 아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나, 경제성장률에 대한 발언도 수시로 뒤집고 있다”며 “이미 신뢰를 잃은 강 장관이 장관직을 버티면 버틸수록 한국경제는 추락한다”고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송두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이 요동치는 것은 국제 금융 불안이 요인으로 꼽히지만 그에 못지않은 원인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강 장관은 이달 중순 세계은행 총회에 참석해 미국정부의 은행에 대한 지급보증을 놓고 ‘아시아 국가는 그럴 필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며 “그러나 불과 닷새 후 ‘국내 은행들이 해외자금 조달 시 반사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게 (지급 보증) 할 필요가 있다’고 번복했다”고 강 장관의 오락가락을 질타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것 뿐 아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나, 경제성장률에 대한 발언도 수시로 뒤집고 있다”며 “이미 신뢰를 잃은 강 장관이 장관직을 버티면 버틸수록 한국경제는 추락한다”고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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