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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다음에 40억원 추징금

이재웅 창업주 세무조사는 계속 진행중

인터넷포털 다음이 20일 세무조사 결과 40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다음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국세청 서초세무서에서 이같은 세무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다음에 대한 조사와 병행해 진행중인 이재웅 다음 창업주에 대한 세무조사는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 5월 다음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한 이래 당초 6월께 세무조사가 끝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형사 처벌이 가능한 중대한 과실이나 대규모 탈세 혐의를 전제로 한 형태의 세무범칙 특별조사로 변경돼 조사 기간이 두차례나 연장되면서, 다음을 크게 긴장케 해왔다.

다음과 비슷한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은 야후코리아는 한달만에 조사가 끝난 상태다.

앞서 지난해 세무조사를 받은 네이버의 NHN은 15억원의 추징금을 받은 바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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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7 37
    퍼줘라

    인민군이 복수해줄겨
    복수가 끝나면 토사구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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