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27일 시국법회, 전무후무한 규모 될 것"
종단협 이사회서 "모든 종단이 최대한 불신자 동원키로"
불교계 모든 종단이 오는 27일 서울광장에서 열릴 종교편향 규탄 범불교도 대회를 전무후무한 규모의 집회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집중하기로 13일 결정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스님)는 13일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 주재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가 종교편향을 하루빨리 중지하고 참회할 수 있도록 불교계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자"며 이같이 결의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범불교도 대회의 준비를 위한 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종단협 사무총장 홍파스님은 회의가 끝난 뒤 “범불교도 대회의 원만한 회향으로 현 정부의 종교편향을 뿌리 뽑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데 모든 이사들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각 종단과 신행단체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강구됐다”고 밝혔다.
홍파스님은 또 “이번 범불교도 대회는 전무후무한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 불교계가 동원에 총력전을 펼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범불교도 대회는 종단협이 주최하고 범불교도 대회 봉행위원회가 주관하는 형식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스님)는 13일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 주재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가 종교편향을 하루빨리 중지하고 참회할 수 있도록 불교계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자"며 이같이 결의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범불교도 대회의 준비를 위한 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종단협 사무총장 홍파스님은 회의가 끝난 뒤 “범불교도 대회의 원만한 회향으로 현 정부의 종교편향을 뿌리 뽑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데 모든 이사들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각 종단과 신행단체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강구됐다”고 밝혔다.
홍파스님은 또 “이번 범불교도 대회는 전무후무한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 불교계가 동원에 총력전을 펼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범불교도 대회는 종단협이 주최하고 범불교도 대회 봉행위원회가 주관하는 형식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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