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시방한 반대 한총련 36명 전원 연행
경기도 한나라당사 앞 시위에 3회 해산명령후 전원 연행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4일 한나라당 경기도당 앞에서 불법시위를 벌인 혐의(집시법 위반)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통일선봉대 36명(남자 17명, 여자 19명)을 연행,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시10분부터 10여분 동안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나라당 경기도당 앞에서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부시 대통령 방한 반대, 한나라당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3회에 걸친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수원중.서부, 부천남부, 광명, 안산상록 등 5개 경찰서에 분산, 신원확인과 함께 집회 참가 경위에 대해 확인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시10분부터 10여분 동안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나라당 경기도당 앞에서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부시 대통령 방한 반대, 한나라당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3회에 걸친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수원중.서부, 부천남부, 광명, 안산상록 등 5개 경찰서에 분산, 신원확인과 함께 집회 참가 경위에 대해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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