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윤옥 여사 비리 파악해 검찰에 통보"
"친인척이든 누구든 위법은 엄중 처리할 것"
청와대는 31일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을 공천비리 관련 사기 혐의로 체포한 것과 관련, "위법행위를 저질렀으면 처벌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 뒤 "친인척이든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될 것"이라며 "청와대는 앞으로도 친인척 관리를 철저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가뜩이나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정부 출범이래 처음으로 친인척 문제가 불거진 것에 대해 여론 흐름을 긴장감 속에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야당들의 민정 시스템 부재 공세와 관련, 민정수석실이 이번 사안을 이미 지난달께 파악해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인 뒤 혐의가 있다고 판단, 최근 검찰에 통보했다며 일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 뒤 "친인척이든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될 것"이라며 "청와대는 앞으로도 친인척 관리를 철저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가뜩이나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정부 출범이래 처음으로 친인척 문제가 불거진 것에 대해 여론 흐름을 긴장감 속에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야당들의 민정 시스템 부재 공세와 관련, 민정수석실이 이번 사안을 이미 지난달께 파악해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인 뒤 혐의가 있다고 판단, 최근 검찰에 통보했다며 일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