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호 펄쩍, "<경향닷컴>에 법적 대응하겠다"
"김귀환으로부터 후원금도 받은 적 없어"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은 21일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하며 회견 내용과 달리 자신이 후원금을 받았다면서 자신의 사진까지 실어 보도한 <경향신문> 자회사 <경향닷컴>측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력 반발했다.
진 의원은 이 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김민석 위원이 기자회견을 하자마자 한 언론사 닷컴은 제 얼굴 사진을 내걸고, 톱기사로 <'김귀환 후원금' 한나라 의원 5명 실명공개-민주당, OOO-OOO-진성호 의원 등 거론>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며 "이 보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언론사가 <경향닷컴>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정치인은 어느 정도의 명예를 훼손당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그동안 김귀환 의장 문제에 대한 크고 작은 언론 보도에 대해 묵과해 왔으나 이번 건은 아무런 관련 없는 사건에 내 사진을 박는 등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결코 김귀환 의원으로부터 어떤 명목으로도 돈을 받지 않았다"며 "김민석 최고위원이 나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내 명예를 훼손하면서 의혹을 제기한 근거는 내 선거사무실에서 시의원이 돈을 받았다는 주장이나 그 시의원은 내 선거사무실 주차장에서 돈을 받았다고 내게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에 대한 김 최고위원의 후원금 수수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김 의장으로부터 공식 후원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사실 내가 지난 총선직전까지 해당 시의원들이나 일부 조직이 나의 출마를 반대하는 기류가 일부 있었는데 내가 어떻게 시의원들을 통해 돈을 전달받았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경향닷컴>은 최초 보도때 진성호 의원 사진을 썼다가 현재 권택기 의원으로 사진을 바꿔놓은 상태다.
진 의원은 이 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김민석 위원이 기자회견을 하자마자 한 언론사 닷컴은 제 얼굴 사진을 내걸고, 톱기사로 <'김귀환 후원금' 한나라 의원 5명 실명공개-민주당, OOO-OOO-진성호 의원 등 거론>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며 "이 보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언론사가 <경향닷컴>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정치인은 어느 정도의 명예를 훼손당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그동안 김귀환 의장 문제에 대한 크고 작은 언론 보도에 대해 묵과해 왔으나 이번 건은 아무런 관련 없는 사건에 내 사진을 박는 등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결코 김귀환 의원으로부터 어떤 명목으로도 돈을 받지 않았다"며 "김민석 최고위원이 나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내 명예를 훼손하면서 의혹을 제기한 근거는 내 선거사무실에서 시의원이 돈을 받았다는 주장이나 그 시의원은 내 선거사무실 주차장에서 돈을 받았다고 내게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에 대한 김 최고위원의 후원금 수수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김 의장으로부터 공식 후원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사실 내가 지난 총선직전까지 해당 시의원들이나 일부 조직이 나의 출마를 반대하는 기류가 일부 있었는데 내가 어떻게 시의원들을 통해 돈을 전달받았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경향닷컴>은 최초 보도때 진성호 의원 사진을 썼다가 현재 권택기 의원으로 사진을 바꿔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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