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용 의원 "김민석에 법적 대응하겠다"
"김귀환으로부터 한푼도 받은 적 없어"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은 21일 자신과 김귀환 서울시의장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김귀환이 본인의 국회의원후원회에 정치자금을 기부했는가를 살펴보았지만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 16일 보도내용을 접한 즉시 본인과 관련돼 언론에 언급되고 있는 서울시 의원에게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며 "그 시의원은 '지난 4월 7일경, 둔촌동 길거리에서 김귀환으로부터 돈을 받았으나 서울시 의회 재경위원회의 회식비용으로 받았으며 재경위에 전달해 위원회 회식비용으로 사용한 영수증도 있다'는 답변을 했으며, 이러한 사실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명확한 사실에 대해 김민석 최고위원은 직-간접적인 당사자 확인 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당사자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의혹이라는 미명하에 실명을 거론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김민석 최고위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당과의 협의를 거쳐서 명예훼손 등의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거듭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김귀환이 본인의 국회의원후원회에 정치자금을 기부했는가를 살펴보았지만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 16일 보도내용을 접한 즉시 본인과 관련돼 언론에 언급되고 있는 서울시 의원에게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며 "그 시의원은 '지난 4월 7일경, 둔촌동 길거리에서 김귀환으로부터 돈을 받았으나 서울시 의회 재경위원회의 회식비용으로 받았으며 재경위에 전달해 위원회 회식비용으로 사용한 영수증도 있다'는 답변을 했으며, 이러한 사실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명확한 사실에 대해 김민석 최고위원은 직-간접적인 당사자 확인 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당사자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의혹이라는 미명하에 실명을 거론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김민석 최고위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당과의 협의를 거쳐서 명예훼손 등의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거듭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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