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회의 "검찰, <중앙> 사진연출이나 수사하라"
"<중앙>의 위장손님 사진이야말로 여론조작의 극치"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9일 <중앙일보>의 미국 쇠고기 식당 사진 연출과 관련,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책회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두 명의 여성이 음식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의 지난 5일자 중앙일보 사진이 ‘연출’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동안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대범한 거짓말을 하며 악랄한 왜곡보도로 촛불 죽이기에 앞장섰던 중앙일보는 촛불이 꺼지기는커녕 더 크게 타오르자 자사 기자를 손님으로 ‘위장’시켜 미국산 쇠고기를 먹이며 사진을 찍을 정도로 다급한 처지에 놓여있다"고 <중앙일보>를 맹비난했다.
대책회의는 이어 "중앙일보는 그 동안 PD수첩이 왜곡방송을 해서 광우병 문제가 불거졌다고 했다. 그러나 중앙일보의 ‘위장 손님’ 사진이야말로 여론 조작의 극치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중앙일보는 ‘촛불 죽이기’를 위해 진실만을 보도해야 하는 언론인의 가장 기본적인 윤리마저 쓰레기통 속에 처박아 넣었다"고 거듭 <중앙일보>를 맹비난했다.
대책회의는 "검찰은 촛불과 언론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진짜 ‘여론 조작’을 일삼는 조중동이나 수사해야 한다"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대책회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두 명의 여성이 음식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의 지난 5일자 중앙일보 사진이 ‘연출’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동안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대범한 거짓말을 하며 악랄한 왜곡보도로 촛불 죽이기에 앞장섰던 중앙일보는 촛불이 꺼지기는커녕 더 크게 타오르자 자사 기자를 손님으로 ‘위장’시켜 미국산 쇠고기를 먹이며 사진을 찍을 정도로 다급한 처지에 놓여있다"고 <중앙일보>를 맹비난했다.
대책회의는 이어 "중앙일보는 그 동안 PD수첩이 왜곡방송을 해서 광우병 문제가 불거졌다고 했다. 그러나 중앙일보의 ‘위장 손님’ 사진이야말로 여론 조작의 극치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중앙일보는 ‘촛불 죽이기’를 위해 진실만을 보도해야 하는 언론인의 가장 기본적인 윤리마저 쓰레기통 속에 처박아 넣었다"고 거듭 <중앙일보>를 맹비난했다.
대책회의는 "검찰은 촛불과 언론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진짜 ‘여론 조작’을 일삼는 조중동이나 수사해야 한다"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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