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대표, '강만수 유임' 옹호
"민주당 최종 등원 시한은 10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7일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경질 여부와 관련, "경제라는 건 지속성이 있어야지 자꾸 사람을 바꾼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유임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강 장관 유임 기류를 감지한 데 따른 대응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는 대목.
박 대표는 이 날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인사권자인 대통령께서 잘 판단하시리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 대통령의 소폭 개각 방침에 대해서도 "우리 새 지도부가 이미 이 앞 지도부에서 개각에 대한 의견이 충분히 청와대에 전달되었다고 내가 들었다"며 "충분히 그런저런 걸 감안해서 또 국정의 연속성이랄까 안정성 또 국회가 없는 상황, 이런 것 등등을 고려해서 국정의 안정성도 생각하면서 개각이 곧 임박 했다니까 단행하지 않겠나"라고 감쌌다.
그는 한편 민주당의 등원을 놓고서는 "국회가 이제 7월 11일부터 제헌절 행사에 들어간다. 그 행사를 주관하고 진행해야 할 의장이, 주인이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 반드시 의장이 나와야 된다"고 등원 최종 시한은 오는 10일임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 날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인사권자인 대통령께서 잘 판단하시리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 대통령의 소폭 개각 방침에 대해서도 "우리 새 지도부가 이미 이 앞 지도부에서 개각에 대한 의견이 충분히 청와대에 전달되었다고 내가 들었다"며 "충분히 그런저런 걸 감안해서 또 국정의 연속성이랄까 안정성 또 국회가 없는 상황, 이런 것 등등을 고려해서 국정의 안정성도 생각하면서 개각이 곧 임박 했다니까 단행하지 않겠나"라고 감쌌다.
그는 한편 민주당의 등원을 놓고서는 "국회가 이제 7월 11일부터 제헌절 행사에 들어간다. 그 행사를 주관하고 진행해야 할 의장이, 주인이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 반드시 의장이 나와야 된다"고 등원 최종 시한은 오는 10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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