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한국-사우디,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 유력"
북한-이란 '아웃사이더'로 분류. A조는 일본-호주 유력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결과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이 속한 B조에서 한국과 사우디가 월드컵 본선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FIFA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010 남아공 월드컵 뉴스' 통해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 결과를 전하면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B조에서 본선 진출이 유력한 후보로 지목했다.
FIFA는 이어 이란과 북한을 한국과 사우디 아라비아를 위협할 다크호스라는 의미의 ‘아웃사이더’로 분류했지만 UAE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아 B조에 속한 팀들 가운데 최약체로 분류했다.
FIFA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선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3차 예선에서 활력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전통적으로 최종 예선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북한에 대해선 3차 예선에서 단 한골도 내주지 않은 견고한 수비력과 홍영조가 주도하는 역습 능력을 높이 평가했고, 이란에 대해서도 "란을 만만하게 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FIFA는 이번 기사에서 일본, 호주,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바레인이 속한 A조 팀들 가운데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이 유력한 팀으로 일본과 호주를 꼽았으며 '아웃사이더'로는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과 최근 능력있는 귀화선수들을 보강해 전력이 급상승한 카타르를 지목했다.
FIFA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010 남아공 월드컵 뉴스' 통해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 결과를 전하면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B조에서 본선 진출이 유력한 후보로 지목했다.
FIFA는 이어 이란과 북한을 한국과 사우디 아라비아를 위협할 다크호스라는 의미의 ‘아웃사이더’로 분류했지만 UAE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아 B조에 속한 팀들 가운데 최약체로 분류했다.
FIFA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선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3차 예선에서 활력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전통적으로 최종 예선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북한에 대해선 3차 예선에서 단 한골도 내주지 않은 견고한 수비력과 홍영조가 주도하는 역습 능력을 높이 평가했고, 이란에 대해서도 "란을 만만하게 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FIFA는 이번 기사에서 일본, 호주,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바레인이 속한 A조 팀들 가운데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이 유력한 팀으로 일본과 호주를 꼽았으며 '아웃사이더'로는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과 최근 능력있는 귀화선수들을 보강해 전력이 급상승한 카타르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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