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정운천 특혜 사실무근, MBC에 대응 검토"
"근거없이 정부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 훼손"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MBC <뉴스데스크>가 전날 정운천 농식품장관이 주주인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에 100억원대 특혜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정부 정책자금 지원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임명과 아무 연관이 없으며 특혜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농식품부는 동 방송의 특혜의혹 보도가 근거없이 정부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하였는지를 검토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참다래에 대한 지원 이유와 관련, "2005년도에 산지유통전문조직으로 선정되어 45억원을 지원받은 후 금년도에 한단계 높은 공동마케팅조직으로 선정되어 기존 대출 금액을 상환하고 다시 122억을 배정받았다"며 "참다래유통사업단은 매출액, 공동선별 등이 우수하여 ‘08년 공동마케팅조직 선정평가시 13개 조직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어 "정운천장관은 지난해 11월15일에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대표직을 사임하였고, 올해 2월15일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 내정 발표됐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이날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정부 정책자금 지원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임명과 아무 연관이 없으며 특혜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농식품부는 동 방송의 특혜의혹 보도가 근거없이 정부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하였는지를 검토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참다래에 대한 지원 이유와 관련, "2005년도에 산지유통전문조직으로 선정되어 45억원을 지원받은 후 금년도에 한단계 높은 공동마케팅조직으로 선정되어 기존 대출 금액을 상환하고 다시 122억을 배정받았다"며 "참다래유통사업단은 매출액, 공동선별 등이 우수하여 ‘08년 공동마케팅조직 선정평가시 13개 조직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어 "정운천장관은 지난해 11월15일에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대표직을 사임하였고, 올해 2월15일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 내정 발표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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