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승리로 남북축구 '월드컵 최종예선 동반진출' 확정
북한, 요르단에 승리. 한국 남은 2경기 관계없이 최종예선 진출
남북한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동반 진출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은 14일 오후 평양 양각도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3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주전 공격수 홍영조가 혼자 전반 44분과 후반 27분 골을 성공시켜 요르단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북한은 3승2무(승점 11)가 돼 3위 요르단(1승1무3패.승점 4)과 격차를 7점 차로 벌리며 최소 조 2위를 확보, 오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인 남북대결 결과에 관계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결정지었다. 북한은 2006 독일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가게 됐다.
요르단이 북한에 패함에 따라 14일 밤(한국시간) 투르크매니스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국(2승2무, 승점 8) 역시 남은 투르크메니스탄, 북한(22일, 서울)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됐다.
최종예선 조추첨은 오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뤄진다.
아시아에 배당된 남아공 월드컵 본선 출전 티켓은 4.5장으로 최종예선은 5개조로 진행된 3차 예선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10개 팀이 출전해 오는 9월6일부터 내년 6월17일까지 9개월 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5개 팀씩 두 개조로 나뉘어 열릴 최종예선에서 각 조 상위 2개 팀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오세아니아연맹(OFC) 예선 1위 팀과 마지막으로 본선 티켓을 다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은 14일 오후 평양 양각도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3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주전 공격수 홍영조가 혼자 전반 44분과 후반 27분 골을 성공시켜 요르단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북한은 3승2무(승점 11)가 돼 3위 요르단(1승1무3패.승점 4)과 격차를 7점 차로 벌리며 최소 조 2위를 확보, 오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인 남북대결 결과에 관계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결정지었다. 북한은 2006 독일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가게 됐다.
요르단이 북한에 패함에 따라 14일 밤(한국시간) 투르크매니스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국(2승2무, 승점 8) 역시 남은 투르크메니스탄, 북한(22일, 서울)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됐다.
최종예선 조추첨은 오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뤄진다.
아시아에 배당된 남아공 월드컵 본선 출전 티켓은 4.5장으로 최종예선은 5개조로 진행된 3차 예선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10개 팀이 출전해 오는 9월6일부터 내년 6월17일까지 9개월 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5개 팀씩 두 개조로 나뉘어 열릴 최종예선에서 각 조 상위 2개 팀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오세아니아연맹(OFC) 예선 1위 팀과 마지막으로 본선 티켓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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