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예비군 촛불집회 참가, 국민 불안케 해"
네티즌들 "그나마 예비군들 때문에 든든한데 뭔소리?"
국방부는 9일 촛불집회에 일부 시위자들이 예비군복을 입고 참여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나타내며 자제를 요청했다.
국방부 원태제 대변인은 이날 "예비군복을 입고 시위에 가담하는 행위는 국민을 불안케 할 뿐만 아니라 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훼손시키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방부 홈페이지 등을 방문해 국방부를 맹비난했다.
ID '신우영'은 "예비군들은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예비군 덕분에 그나마 군대에 대한 불신이 지워지고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는 겁니다"라며 "국내외적으로 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훼손시키고 있는건 예비군이 아니라 오히려 예비군복 촛불시위 자제요청 기사를 낸 국방부인 것 같네요"라고 비꼬았다.
ID '비밀요원'은 "국방부는 국민의 군대냐? MB의 군대냐? MB가 그리하라던? 예비군복입고 길거리 나가니, 전세계적으로 챙피하다고?"라며 "나는 MB의 등신외교가 더 챙피하고, 등신같은 국방부가 더 챙피하다"라며 비난했다.
ID '비탈'은 "국민이 불안한 게 아니라 당신들이 불안한 거겠지"라고 비아냥대며 "예비군복 입은 사람들 보면 든든하기만 하더구만. 국민오빠 예비군"이라고 예비군들을 칭찬했다.
ID '정우성'은 "청와대에서 압력이라도 받으셨나요?"라며 "촛불문화제에서 예비군의 역활은 질서유지및 시민보호입니다.이건 군의역활이기도 하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예비군들 격려는 못해줄만정. 장군님들. 한번이라도... 생각하시고... 말씀하시죠... 개념상실 좀 하지맙시다"라며 질타했다.
국방부 원태제 대변인은 이날 "예비군복을 입고 시위에 가담하는 행위는 국민을 불안케 할 뿐만 아니라 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훼손시키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방부 홈페이지 등을 방문해 국방부를 맹비난했다.
ID '신우영'은 "예비군들은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예비군 덕분에 그나마 군대에 대한 불신이 지워지고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는 겁니다"라며 "국내외적으로 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훼손시키고 있는건 예비군이 아니라 오히려 예비군복 촛불시위 자제요청 기사를 낸 국방부인 것 같네요"라고 비꼬았다.
ID '비밀요원'은 "국방부는 국민의 군대냐? MB의 군대냐? MB가 그리하라던? 예비군복입고 길거리 나가니, 전세계적으로 챙피하다고?"라며 "나는 MB의 등신외교가 더 챙피하고, 등신같은 국방부가 더 챙피하다"라며 비난했다.
ID '비탈'은 "국민이 불안한 게 아니라 당신들이 불안한 거겠지"라고 비아냥대며 "예비군복 입은 사람들 보면 든든하기만 하더구만. 국민오빠 예비군"이라고 예비군들을 칭찬했다.
ID '정우성'은 "청와대에서 압력이라도 받으셨나요?"라며 "촛불문화제에서 예비군의 역활은 질서유지및 시민보호입니다.이건 군의역활이기도 하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예비군들 격려는 못해줄만정. 장군님들. 한번이라도... 생각하시고... 말씀하시죠... 개념상실 좀 하지맙시다"라며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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