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툴 제주', 광주 상대로 '세 마리 토끼사냥'
광주전 승리시 3연승, 중위권 도약, FA컵 탈락 명예회복도 노려
브라질 출신 알툴 감독이 이끄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이번 주말 광주상무를 상대로 3연승과 함께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최근 가진 두 차례의 원정경기에서 FC서울(5/14 컵대회, 2-0 승)과 대구FC(5/18 K리그, 4-2 승)를 연파한 제주는 오는 24일 광주를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정규리그 1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22일 현재 제주는 2승 2무 6패, 승점 8점으로 13위, 광주는 2승 3무 5패, 승점 9점으로 정규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다.
비록 현재 리그 순위에서 제주가 두 단계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나 최근 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 광주와의 최근 홈경기 전적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 최근 상대전적 3승 1무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광주는 제주에게 '승점 3점 의무획득 대상'이다.
제주는 '삼바 지휘관' 호물로가 리그 초반 지나친 개인플레이를 한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최근 벌어진 대구전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 플레이메이커로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올시즌 6골을 합작한 조진수-심영성 공격조합은 나날이 그 위력을 더해가고 있어 광주를 상대로 대량득점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광주는 예전의 '만년 꼴찌' 광주가 아니다. 매 시즌 정규리그에서 1승을 거두기도 힘들만큼 빈약한 전력이었지만 올시즌에는 전반기가 지나기 전에 이미 정규리그에서 2승을 거두고 있을 만큼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김승용, 남익경 등이 주도하는 공격라인은 연이은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매경기 골을 만들어내고 있어 이번 주말에도 제주의 수비진을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제주나 광주나 이번 주말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모두 중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특히 제주의 경우 3연승과 중위권 도약도 중요하지만 지난 21일 FA컵 경기 32강전에서 아마추어팀인 창원시청에에 당한 0-1 패배의 수모에 대한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광주에게 만큼은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상황이다.
최근 가진 두 차례의 원정경기에서 FC서울(5/14 컵대회, 2-0 승)과 대구FC(5/18 K리그, 4-2 승)를 연파한 제주는 오는 24일 광주를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정규리그 1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22일 현재 제주는 2승 2무 6패, 승점 8점으로 13위, 광주는 2승 3무 5패, 승점 9점으로 정규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다.
비록 현재 리그 순위에서 제주가 두 단계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나 최근 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 광주와의 최근 홈경기 전적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 최근 상대전적 3승 1무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광주는 제주에게 '승점 3점 의무획득 대상'이다.
제주는 '삼바 지휘관' 호물로가 리그 초반 지나친 개인플레이를 한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최근 벌어진 대구전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 플레이메이커로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올시즌 6골을 합작한 조진수-심영성 공격조합은 나날이 그 위력을 더해가고 있어 광주를 상대로 대량득점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광주는 예전의 '만년 꼴찌' 광주가 아니다. 매 시즌 정규리그에서 1승을 거두기도 힘들만큼 빈약한 전력이었지만 올시즌에는 전반기가 지나기 전에 이미 정규리그에서 2승을 거두고 있을 만큼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김승용, 남익경 등이 주도하는 공격라인은 연이은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매경기 골을 만들어내고 있어 이번 주말에도 제주의 수비진을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제주나 광주나 이번 주말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모두 중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특히 제주의 경우 3연승과 중위권 도약도 중요하지만 지난 21일 FA컵 경기 32강전에서 아마추어팀인 창원시청에에 당한 0-1 패배의 수모에 대한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광주에게 만큼은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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