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시애틀전 1.1이닝 '노히트' 호투
빅리그 승격 후 첫 등판서 이치로 내야땅볼 처리 등 무실점투
템파베이 데블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에서 시즌 개막을 맞은 이후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전격적으로 빅리그로부터 호출을 받은 류제국이 빅리그에 올라오자마자 가진 첫 등판에서 '노히트'의 호투를 펼쳤다.
류제국은 10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7로 뒤진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JP 하월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안타제조기' 스즈키 이치로를 3루 땅볼로 요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류제국은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볼넷 1개를 내줬으나 라울 이바네스를 병살타로 처리한데 이어 '거포' 리치 섹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류제국은 시즌 첫 등판에서 1.1이닝동안 피안타 없이 볼넷 한 개만을 내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시애틀에 1-7로 패해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류제국은 10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7로 뒤진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JP 하월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안타제조기' 스즈키 이치로를 3루 땅볼로 요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류제국은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볼넷 1개를 내줬으나 라울 이바네스를 병살타로 처리한데 이어 '거포' 리치 섹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류제국은 시즌 첫 등판에서 1.1이닝동안 피안타 없이 볼넷 한 개만을 내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시애틀에 1-7로 패해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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