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감독 "박찬호, 노련하고 좋은 피칭했다"
박찬호 "앞으로 메이저리거로서 더 좋은 기회 있을 것"
LA다저스의 조 토레 감독이 중국 시범경기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의 호투를 펼친 박찬호의 투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토레 감독은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가 직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찬호의 투구에 대해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있었겠지만 그는 과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하고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장시간의 비행에서 오는 컨디션 조절의 어려움과 치열하게 전개중인 팀내 제5 선발경쟁으로 인한 심리적인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통산 113승의 관록이 묻어나는 공격적이고 노련한 피칭을 선보인 베테랑 투수 박찬호의 투구내용에 'OK 사인'을 낸 셈.
이로써 박찬호는 다저스의 개막전 25인 로스터 진입은 물론 제5 선발투수 경쟁에 있어 더욱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
박찬호도 이날 인터뷰에서 승리투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아깝게 놓친데 대해 "앞으로 메이저리거의 일원으로서 더욱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레 감독은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가 직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찬호의 투구에 대해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있었겠지만 그는 과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하고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장시간의 비행에서 오는 컨디션 조절의 어려움과 치열하게 전개중인 팀내 제5 선발경쟁으로 인한 심리적인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통산 113승의 관록이 묻어나는 공격적이고 노련한 피칭을 선보인 베테랑 투수 박찬호의 투구내용에 'OK 사인'을 낸 셈.
이로써 박찬호는 다저스의 개막전 25인 로스터 진입은 물론 제5 선발투수 경쟁에 있어 더욱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
박찬호도 이날 인터뷰에서 승리투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아깝게 놓친데 대해 "앞으로 메이저리거의 일원으로서 더욱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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